(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9월 12일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설치된 ‘시흥시드론배송센터’와 배송점 중 하나인 배곧 한울공원 ‘헬렌켈러의 미로’ 일대를 방문해 드론배송 시연과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드론을 활용한 물류·방재·교통 분야의 실증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배송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실제 배송 시연 과정을 참관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어 배곧 한울공원 배송지 현장을 둘러보며 드론배송이 시민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드론 인프라 확충,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제도적 기반 정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드론 배송은 미래 도시 경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혈액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 노출 시 대응법과 기본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개인보호구(PPE) 착용법 ▲호흡기 예절 안내 ▲표준주의 실천 교육을 진행했으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도 병행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지난 4월 주한미군 공중보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감염병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논의했으며, 현재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는 밀폐된 공간으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환기와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 및 소방대원과 협력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 37명은 지난 13일 판교 잡월드와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 선정사업’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에서 자신이 선택한 희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었고, 패션디자인실, 그래픽디자인 회사, 항공사, 수술실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못 가봤던 곳이라 더욱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우지), “잡월드에서 수술실 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황정)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에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보유한 국가산업단지 및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축사를 통해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은 군사도시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오랜 시간 규제 속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AI, 드론, 로봇, 첨단소재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방위산업 생태계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방위사업청 신정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대표 발의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돌봄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 증원 ▲경기도 31개 시·군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정부에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것이다. 지 의원은 “돌봄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누구나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이번 건의안 통과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이 현장에서 뿌리
(플러스인뉴스) 경기안성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9월 1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보호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다시 일어서는 교실』 저자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로 교육의 의미와 회복적 관점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선택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로카드로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멘토링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자신감·신뢰도 코칭의 체험형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려면 실패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교권 보호와 더불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정조효공원과 14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에 참석해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시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약 3,000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는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 -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팝페라 식전 공연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쏭내관의 정조 효 역사 강연 ▲버블 공연 ▲유진 작가 가족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이어졌다. 또한 화성시립도서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안녕초등학교, 안용중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책은 사람의 영혼과 인생이 담긴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한 줄의 문장이 사람을 바꾸고 한 권의 책이 세상을 움직인다”며 “화성특례시는 책과 사람책을 통해 인문학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의회도 시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사회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9월 13일 토요일에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 주제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의 활성화 방안, 학생스트레스 해소 방안 및 직업 정보 접근성 강화 방안 등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정책들이 제안됐다. 발표회에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뿐만 아니라 파주시의회 시의원, 파주시청 업무 담당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인사들은 정책제안을 듣고 개선방안 및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격려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은 파주미래교육을 밝히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성남시 소재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2025 반도체 산업의 씨앗, 성남 미래직업 드림 릴레이 연수’를 개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진출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진학·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허규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역량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반도체 계약학과’ 지정 학교로 선정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맞춤형 교육과정 ▲기업 연계 실습 ▲취업 지원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진학과 취업의 두 길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성남의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특성화고는 단순한 진학 대안이 아닌, 미래
(플러스인뉴스) 성남시 청소년들이 경기도가 주최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본선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성남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4개 팀, 157명의 청소년(개인 15명, 단체 9팀)을 본선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성남시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4점을 거두는 성과를 올리며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사물놀이 부문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남시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음악 기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채현 학생은 “경연 현장에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 큰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