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1차-선도지구)’에 참석해 분당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선도지구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꼭 아셔야 할 사항들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중앙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도 분당만 배제하고, 선도지구 물량 이월까지 금지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무적으로는 국토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제약이 있지만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선도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부담은 완화하고 사업 속도는 높여 원활한 분당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및 연내 구역지정 일정 ▲시 지원방안(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 정
(플러스인뉴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오늘 : 울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2021-2022), ‘전통공연예술과 함께하면 매일이 축제’(2023), ‘전통의 문을 열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다’(2024)라는 슬로건을 통해 현재의 일상에서 누리는 전통예술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2025년 ‘오늘 : 울림’ 캠페인은 지난해 국악진흥법 시행과 올해 제1회 국악의 날 시행 등 어느 때보다 국악 분야의 발전이 기대를 모으는 시기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국악진흥기본계획의 비전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의 활력소’라는 설정 목표에 맞춰 현대의 일상에서 활력이 되는 전통공연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편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 2편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시들해진 하루를 설렘으로 채워주는 멋진 국악 공연을 만난 순간을 표현했다. ‘전통의 울림, 시간을 넘어 오늘의 감성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담
(플러스인뉴스) ‘얄미운 사랑’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얄미워서 더 끌리는 ‘입덕 유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 X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 의기투합! 흥행 보장 조합의 보법 다른 코미디가 온다! 흥행 보장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점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김가람 감독은 “‘얄미운 사랑’은 누구나
(플러스인뉴스) 황동주가 하승리네 집의 세입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어제(29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 강민보(황동주 분)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전 부인 주시라(박은혜 분)와 가까워지기 위해 마리네 뒷방에 입주할 결심을 했다. 어제 방송에서 민보는 마리네 집 뒷방에 입성하기 위해 장모 윤순애(금보라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순애는 올케 엄기분(정애리 분)을 언급하며 “엄원장이 (뒷방에 세를 들어보라고) 꼬셨나?”라고 말해 민보를 당황시켰다. 민보는 “다신 이 근처 얼씬도 하지 마”라는 순애의 단호한 말에 좌절했다. 민보는 마리네 뒷방을 둔 경쟁자 이옥순(강신일 분)과의 신경전에서도 밀렸다. 그는 “화장실 같이 쓰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집주인이 끝까지 위임장 안 주면 계약금 떼이실 수도 있다” 등 옥순의 집 계약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지랖이 참 태평양이시구만”이라는 핀잔만 들었다. 한편 마리와 이강세(현우 분)는 공식적인 첫 데이트에 나섰다.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라돈안전[공간]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모델(RnS)로,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의 실내공간과 제품의 라돈 농도 및 그 관리수준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에 의거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기조화기 유지관리, 건축물 유지보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라돈안전관리 및 45개소 라돈측정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지난 2023년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인증’에 이어 라돈안전[공간]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현장과 관광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8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하여 민귀희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양 시의 주요 사업인 수소 및 항만 분야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마을의 역사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논골담길과 해랑전망대 등을 시찰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폐광산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개발 과정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하며, 유휴공간을 지역의 특색에 맞게 재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골담길과 무릉별유천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관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화성특례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근 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9월 중 최근 3차례에 걸쳐 파주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가진 정담회 결과를 점검했다.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현안 보고를 통해 운정중 공사지연(2개월 지연, 공정률 49.6%)에 대해 개학 전 급식실 우선 마감 및 학생 안전 조치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남부에 집중되어 있는 특목고 및 과학고 등 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기 북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고등학교 파주 유치를 강력히 요구했으며, 시설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도초 다목적실 확보 등 소규모 학교 존폐 위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해 광일중 체육관 천장 분진 리모델링, 금향·문산·와석초 통학로 열선 설치 검토, 동패고 맨홀 돌출 즉각 보수 요청 등 학생 안전 및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파주 지역의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학생 안전 보장은 의회와 교육당국이 가장 먼저 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87회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총 39조 9,046억원 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복지·경제·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야의 재정 운용이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영 부위원장은 “이번 본예산 심사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 활동의 정점이자, 내년 한 해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예산을 다루는 시기로, 위원 모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정연구원은 30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 성금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민간위원장, 위원들은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천으로 지난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사우회의 성금 200만원을 포함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이러한 기부 참여가 지역 복지실천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기부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나눔의 실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신 수원시정연구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