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다함께 즐기세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개의 세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을 돌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 ‘새빛만남’(10. 16.)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의 후속 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관련 부서장 및 팀장, 호매실동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건의사항이 접수된 주요 지점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벨섬시티14단지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스위첸아파트 사이의 보행 불편 구간, 능실중학교 후문 인근 노후 보도블록 구간,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LH7단지아파트로 이어지는 보행로의 야간 조도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벨섬시티~힐스테이트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주민 간 이동 불편이 큰 지역으로, 수원시는 교통량과 보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육교 설치를 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능실중학교 후문 일대는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단차로 인해 보행 불편이 잦은 구간으로, 권선구는 노후가 심한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해 전 구간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양수자인~LH7단지 아파트 보행로 구간은 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 관내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히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성3·1운동기념관 전시관 관람, 독립선언서 낭독 체험,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질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탐방(하얼빈·연길·대련)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계승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찰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안성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운전인력 양성 및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으로 복지택시 운전인력의 자격요건이 상향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운전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교통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택시 운전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현장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운전인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교통 분야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확대에 나선다. 또한 양 기관은 내부 정년 퇴직(예정)자, 직무능력 개발 및 경력 전환 희망자 등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 인력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어서 지역 상생형 인재 양성 모델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함께 교통복지의 질을 높이는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노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관내 홍원연수원에서 노사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업무 사례연구 및 일과 삶의 변화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대안 도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강성윤 강사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베리타스 노무법인의 정완기 노무사를 초청하여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 및 노·노 갈등 해결 기술인 대안적 분쟁해결 제도(ADR) 교육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삼릉 지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평가급 BSC 인센티브 반영 비율의 점진적 상향에 대한 노사 합의서 및 화합 평화 선언문을 체결하여 노사 동반성장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변화,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부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노사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직장노동조합 최용석 위원장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는 지난 10월 24일~25일 광교공원 일원에서 ‘제4회 연무 감골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향기노래사랑예술단이 주관하고 연무동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장안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1일차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연무동 지역가수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화센터 프로그램팀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광교산가요제는 장안구민들이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래피, 전통매듭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우리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경모 연무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연무 감골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발생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감골축제가 매년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 속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2·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달빛축제는 정자1·2·3동이 힘을 모아 기획한 공동 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마을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마을’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친환경적 축제 운영을 위해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새마을문고와 협력하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자동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자치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 대비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며, 확보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일러 교체를 계획 중인 가구는 올해 안에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자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울산 남구는 2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3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개 체육 종목(족구·훌라후프 돌리기·단체 줄넘기·줄다리기·800m 계주)을 중심으로 14개 동 대항 경기와 어린 자녀들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세계 문화놀이 체험장, 에어바운스 등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구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뮤직딜라잇의 입장 공연, 고고장구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신우, 수근 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으로 인생네컷, 발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상설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구민 모두가 즐기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행사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행사 이름처럼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25일 토요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섭, 이동경 등 주요 9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뜨거운 안녕’을 장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찬욱이 맡았다. 좌우 날개에는 김승섭과 전병관이 포진했고, 최전방에 박상혁과 이동경이 자리했다. ‘김민규-이찬욱 데뷔’ 라인업 대폭 변동, 1대 2 전반 새로운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린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전북의 기세에 고전했다. 전반 6분, 세트피스에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한 차례 헤더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이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 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승섭이 패스를 가로채고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김천상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주현의 활약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