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 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40,075㎞)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1회당 1㎞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누리집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면서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도가 높은 상위 7개 학교와 즐겁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지역 3대, 마장지역 5대 똑버스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 9월 운송 사업자 모집 절차를 완료하고, 차량 등록·주민 홍보 등 개통 전 준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똑버스는 각 권역 내에서만 운영된다. 이번 똑버스 도입과 함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 11개를 정비할 계획으로 시는 이용 수요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 14대, 장호원 7대, 율면 3대를 우선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지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똑버스 신규 도입으로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교통수단이 확충됨에 따라 주차난 완화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n
(플러스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1일 국가채용센터와 세종경찰청 등 행정수도에 맞는 주요 공공청사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진경과를 밝혔다. ◈ 국가채용센터, 기본구상 완료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요구 먼저, 행복청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기능과 행복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험문제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 평가까지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세종으로 통합 이전하는 국가채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가 2016년에 세종으로 이전했으나 공무원 채용 기능이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어 발생되는 업무 비효율과 시설 분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에 국가 단위 인사행정 거점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초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사업부지 3만 제곱미터를 누리동(6-1생활권) 공공청사 부지에 선정하고 향후 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으로 기본구상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 2025년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요구 중으로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
(플러스인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인공지능 챗GPT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해 문서작성, 보고서, 포스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김근태 강사는 사회복지사이자 비영리 홍보 전문가로, 전국 1,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실무 중심 사회복지 AI 교육 강사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챗GPT 교육에서도 실제 사회복지 현장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챗GPT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AI 도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 작성부터 PPT 제작,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여자들
(플러스인뉴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은 지난 11월 3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장학금 1,350만 원을 (재)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 김지현 생산안전지원팀장, (재)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과 이진규·하재원 이사, 이정희 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천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7년째, 누적 금액은 10억 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이 27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천시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에서 92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이어온 한재이 어린이가 이번 주인공이다. 도서관은 한재이 어린이의 1,000권 완독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한재이 어린이의 부모는 “매일 저녁 잠들기 전,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우리 가족의 가장 소중한 하루의 마무리였다”라며 “이번 도전을 통해 아이가 꾸준함의 힘을 배우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이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상생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혜경 회장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며 골목형 상점가 등록, 스마트 상점 전환, 폐업지원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을 주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회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광주시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장수군은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정영모)가 주관한 ‘제17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동호인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로 영호남 지자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경합을 벌이며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멋진 샷에 환호를 보내며 지역 간 우정을 응원했다. 이 날 선수들은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경합을 펼친 끝에 단체전 우승은 구례군이 거머쥐었고 개인전 우승은 임실군의 이월순 선수가 차지했다. 장수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고령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영호남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근현대문화유산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산 지역의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등 국가등록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보존·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 전국 175팀(개인 포함) 대학(원)생들의 출품작 126건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근현대 건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잘 보존하면서도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한 12점의 수상작과 14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장상(대상)에는 군산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과 일대에 전시 공간, 지역상점(로컬마켓) 등을 조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아이디어의 '차츰' 팀(이선희, 김조은, 박혜림 / 경상국립대)이 선정됐다. 도코모모코리아회장상(최우수상)에는 군산 구 제일사료 주식회사 공장을 전시와 카페, 전망 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상한 유산 - WEIRD HERITAG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부와 한화그룹이 올해 6.25전쟁 75주년을 계기로 진행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이 한국 피아르(PR)대상 정부 피아르(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1723 태극기'는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1,723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대국민 참여 PR캠페인으로, 전사자를 모시는 나무 상자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12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로 디자인·제작해 캠페인에 사용했다. 또한, K-방산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철을 배지 제작에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올해 호국보훈의 달(6월) 한 달간, 국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서울현충원과 서울올림픽공원, 프로야구경기장, KTX 서울역사, 디지털미디어 플랫폼 등에서 운영했다. 또한, 캠페인 영상과 태극기 배지 언박싱 쇼츠, 한화이글스 야구장 캠페인 현장스케치 영상, KTX 서울역사 캠페인 영상,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