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정립과 성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성인지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교육·상담·인력 등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기관끼리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의 학교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찾아떠나는·찾아보는 성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인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