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1천500원으로 총 6만9천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