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북내면 이장회의 [plussn.net] 북내면은 지난 27일 북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1개리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8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면사무소 견학시간에 이장회의에 참관해, 호기심 어린 눈으로 회의진행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유준희 북내면장과 이명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의 참석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회의에 앞서 북내119안전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련 안내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수당 안내가 있었으며,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면민의 날 및 시민의 날 행사 안내, 추석맞이 복바구니 지원사업 안내, 2020년 주민숙원사업 및 피해우려목 제거사업 수요조사,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등 시정 및 면정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확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잘 마무리 하셔서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면민의 날과 시민의 날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와 환경미화 진행 [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와 복지관 로비 및 복도, 벽면 등에 페인트칠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미화는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복지관을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환경·공간적 서비스의 질을 높여 프로그램 이용 및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김홍령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한 이번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해 온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아낌없는 지원 및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와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
백미전달 [plussn.net]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에서 지난 26일 오산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서성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 가구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 2018 회계연도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O! 살림살이”제작 [plussn.net] 오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주요 핵심내용을 새롭게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민원여권과 등 민원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책자를 배부한다. 기존 결산서는 수천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전문적인 회계용어로 시민접근성이 어려워 시는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와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해 이해하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O 살림살이’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영수증 형태로제작하여, 세입·세출현황과 재무제표 결산내용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세입·세출 구조 및 결산액,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지표 비교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알기 쉬운 결산서는 2018년 오산시의 재정집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시의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은 시민들께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plussn.net] 오산시는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 오산시 관내 7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경기도 공고로 시작된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도내 108개소가 심사를 받았으며, 그중 72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오산시는 8개소가 심사를 받아 그 중 7개소가 선정됐다. 도내에서 시흥의 8개소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지정을 받았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별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북아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기업,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경력단절 여성들이 만든 코딩·메이커 체험 교육 기업, 무용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하수관로 방역에 대한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는 신기술 기업, 오산의 시민들이 모여 만든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지난 2월 자체설명회를 가졌으며, 지속적인
여주시보건소‘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대상자 확대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8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 치료율,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경기도, 전국에 비해 높은 편이나 혈당수치 인지율은 15.3%로 경기도 19.3%, 전국 16.7% 에 비해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30세 이상 대여 희망자이며, 등록관리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정기적인 문자 안내 및 건강정보를 제공 한다. 대여기간은 1개월, 대여횟수는 연1회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인지율 및 당뇨병 조절률 향상을 유도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 사망률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박물관, 시민인문학 강의 ‘유럽의 접경도시를 가다’ 개최 [plussn.net]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유럽의 접경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시민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18년에 이어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연구다’과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역사, 문학, 종교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유럽의 접경 공간에 대해 알아보며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그리스도교 왕국 최후의 보루, 몰타 이슬람 최후의 거점, 그라나다 동서양 시각예술의 만남, 베네치아 지중해 문화의 용광로, 시칠리아 중세 교역 속에 피어난 르네상스 미술의 꽃, 브뤼해 등을 주제로 5주간 진행된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의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여주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여흥이네 나눔가게’ 3호점-더본푸드 현판식 개최 [plussn.net] 지난 26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3호점으로 더본푸드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3개월 이상 후원활동을 지속하면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선정된다. 이번에 여흥이네 나눔가게 3호점으로 선정된 더본푸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여흥이네 나눔창고에 쌀뻥과자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본푸드의 쌀뻥과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 여흥동에 위치한 여흥이네 나눔창고 이용자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대일 더본푸드 대표는 “쌀뻥과자를 통해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본보기가 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3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여흥동을 위해 애써주신 최대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여흥이네 나눔가게 사업이 활성화 되어 여흥동의 이웃 간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강천면 이장협의회 “경술국치 잊지 말자” [plussn.net] 강천면 이장협의회는 27일 화요일, ‘8월 29일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강천면 걸은3리 출신 원신연 감독의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다. 경술국치는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수치’라는 의미로 ‘국권 피탈’, ‘한일 병탄’ 등으로도 불린다. 이번 강천면 이장협의회의 행보는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 침탈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를 잊지 말고,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강천면 이장협의회장 이충열 씨는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다시 되새기자는 뜻에서 이장협의회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봉오동 전투’의 관람을 추진했다”며, “이장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평소 경술국치일을 마음에 새겨 암울했던 근대역사를 잊어서는 미래에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역사의식을 갖고 지내던 차에, 일본의 억지 주장에 따른 국민적 대처에 그 의미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고, 이장협의회와 일치된 의견으로 영화 ‘봉오동 전투’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치욕을 잊지 말고
가남읍, 저소득 145가구와 위기가구 전수조사 실시 [plussn.net] 가남읍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105가구, 장애인 40가구 등 총 145가구와 관내 거주자 중 위기가구등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안부확인, 욕구조사를 통한 서비스 개입방향 설정과 계획수립 시 근거마련을 위해 가남읍장을 필두로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희망천사지킴이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3명이 함께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 또한 세무과에서 운영하는 체납자 실태조사단에서 의뢰된 복지상담 대상자도 수시로 조사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남읍은 2020년까지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조사할 예정이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위험상황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가정방문 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시의적절히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플랫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