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 등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이제 시민 스스로 나서 가꾼다.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 스스로 참여해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사업은 오산천과 지류하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을 대상으로 0.5~1km 내외 구간을 정해 시민과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은정원 지킴이, 하천변 정화활동, 생태교란종제거 등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 사업 참여를 희망한 신규단체인 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오산산악연맹, 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 충청연합회, 오산리더스강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재오산영남향우연합회, 사)아이코리아오산지회, 재)오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천은 시의 중심부를 흐르는 오산시의 심장이자 귀중한 자산으로서 그동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돌아오고 시민의 여가와 휴식은 물론, 체험과
[plussn.net] 지난 27일 대신면에서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부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여주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해 노인일자리 어르신 참여자들을 위해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좌석배치로 대신노인분회장과 대신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취업지원센터 소양교육과 여주경찰서 교통관리계의 사고사례 및 안전행동 지침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노인취업지원센터는 ‘또래끼리, 친구야 놀자, 9988, 쓱쓱싹싹, 실버캅, 할머니손맛’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노후의 즐거움과 생동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지극히 필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그 과정에 건강과 안전은 필수사항이니 늘 유념하시어 대신면 발전에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오산시자율방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에 매진했으며 이제는 취약계층의 가정 방역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협약에 따라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리를, 오산시자율방재단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근호 단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이제는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며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산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주말 방역활동을 전개해 오던 중 이날은 특별히 가정의 자녀와 함께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엄마와 함께 산북면 지역 다중이용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상가주변과 버스정류장, 체육공원내 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지한 자세로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의 협치와 봉사를 몸소 체험하는 어린 자녀의 모습이 몹시 대견스러웠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어린자녀들이 고사리 손으로 담배꽁초를 주우며‘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요 줍기가 어려워요’하는 말에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어른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라는 생각에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 이어 21일 남촌지하차도 위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화단정비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들을 제거하고 늘어져 있던 꽃잔디를 화단 안쪽으로 옮겨심었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고 갈 때마다 지저분한 환경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따뜻한 손길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신해 뿌듯하고 화단 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 방과후 돌봄교실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제매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개학일인 27일부터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방과후 돌봄교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산교육재단은 2016년부터 가정에서 채워지지 않는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방과후 돌봄대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는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에서 3년 과정을 수료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강사이자 지역의 학부모로 표현놀이, 전래놀이, 다문화감수성향상, 4D프레임 등 총 11개 주제의 15차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돌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25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급 방과후 59학급, 병설·단설유치원 방과후 25학급, 지역 방과 후 함께자람센터, 함께자람교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총 2,600회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아동기 발달단계에 필요한 주제를 매개로 엄마품처럼 보듬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
[plussn.net] 오산시는 오는 6월부터 전자납부번호를 입금 계좌번호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익숙한 계좌이체 방식의 확대를 통해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오산시의 가상계좌가 농협으로 부여되어 타은행 계좌 이용시 납세자가 이체 수수료를 부담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도입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세외수입 등 전자납부번호가 부여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 세입금을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계좌이체’메뉴에서 계좌이체 정보 입력 시 입금은행에 ‘지방세입’, 입금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과세정보가 자동조회되어 납세자는 납부금액을 확인하고 계좌이체를 실행하면 된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22일 송찬호 창2통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송찬호 통장은 창2통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된 무한사랑봉사회 소속으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본인과 배우자의 정부재난지원금, 경기도 및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전부와 추가로 사비를 보태 백만원을 기부해 더욱 의미 있었다. 송찬호 창2통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를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평소 지역 발전과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 창2통 송찬호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중앙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이 색색의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로 탁트인 야외공간을 찾는 공원 이용객들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있다. 지난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850㎡ 규모로 파종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개화를 시작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6월 중순까지는 꽃양귀비의 화려한 진홍빛 물결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공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화사한 꽃양귀비를 보며 코로나19로 잊혀진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여주시에서 공원 시설물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도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23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적극 이행에 나섰다. 시는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64개소에 집합금지명령 공고문을 부착하고 안내공문을 전달했다. 행정명령이 발령되면 대상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집합금지명령 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해 해당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할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후 젊은층이 몰리는 유흥가 클럽, 술집, 코인노래방, 보도게임방 등이 코로나19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개인과 사회생활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