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자람 모니터링’ 사업은 오산시가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후 마을자원을 활용해 직영으로 운영 중인 함께자람센터를 시민들이 직접 돌봄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돌봄 환경 개선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보육 및 돌봄전문가, 초등 돌봄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돌봄기관 이용자 학부모 등이다. 모집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엄마품처럼 따듯한 함께자람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강변유원지 금은모래캠핑장 제1 주차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네방네영화관―차에서 영화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실현을 위해 가로 16m, 세로 6.8m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자동차 안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요일별 선착순 차량 80대 기준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여주세종문화재단 공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장은 운영 당일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영화 관람 후 회차별 온라인 설문 조사가 진행되며 설문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의 특산물로 구성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2일 ‘감기’, 3일 ‘인사이드아웃’, 4일 ‘천문’이다. ‘감기’는 재난영화로 현재
[plussn.net] 오산문화원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과 운영위원 등 문화원 가족 140여명의 뜻을 모아 특별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오산시가 한마음으로 이 상황을 잘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문화원 가족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질 높은 문화활동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오산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와 역사, 전통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지역문화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2019년 오산시가 부천시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문화원 가족들의 성금을 모아 관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이번 특별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plussn.net]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보훈단체장 회의를 통해 2020년 전적지 순례 보조금 1,575만원 전액을 자발적으로 반납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했다.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 김동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보훈단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보훈단체장들이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면서 “반납된 보조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보훈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plussn.net]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 동안 심리방역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똑똑 집에서 뭐하니?’를 진행했다. ‘똑똑 집에서 뭐하니?’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불안감,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SNS를 활용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의료진을 응원하고 서로 격려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개인 SNS를 통해 영상·그림·글을 작성해 직접 신청했으며 2주 동안 총 30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사연 30개를 선정해 직원들이 봄산타가 되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식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똑똑 집에서 뭐하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꼭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중, 비대면 회원증 발급을 진행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며 이 기간에도 책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책 드라이브스루’부스를 설치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11시~오후 3시 사이 도서관에 들어오지 않고 차에 탄 채 대출이 가능한 안심 대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책 드라이브 스루’서비스는 일평균 90명 약 400여권의 책이 대출/반납 되는 등 여주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으나,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여주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서관에 전화해 회원증발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회원증은 책 드라이브 스루 도서 수령 시 함께 수령하면 되고 주소지가 여주로 확인되는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기존 책 드라이브 스루 운영 중 인 시립도서관 4개관에 신청
[plussn.net] 여주시는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 생산을 위해 봄철을 맞아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총 44ha 규모의 면적에 12만 8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며 경제수 조림은 생장속도가 빠른 낙엽송과 화백나무를 식재하며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백합나무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하천변에 소나무용기묘와 산벚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등 공익적 가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원활한 조림사업 추진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림사업 작업단에게 묘목 식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우리여주시에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4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장홍기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미래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라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방역에 적극 참여하는 관내 각 마을 이장·자율방범대·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노인회장 등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비타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사면 마을 이장 및 새마을회,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복지회관, 면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수제마스크 1,500여개를 제작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고 금사면 새마을회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함께 이 재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을 기관단체장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보답으로 약소하지만 비타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요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해주시는 금사면 기관단체장들의 많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 금사면 주민의
[plussn.net] 여주시 연양동에 위치한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편안하게하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지난해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야생초 화원에 파종한 7,000개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빨강 노란색의 꽃봉우리를 피우고 있으며 4월 말이면 전부 개화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여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원, 산림욕장, 황학산 수목원 등 시설물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고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 등을 자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비교적 감염 우려가 적은 탁 트인 공원에서 즐기는 산책은 기분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강변공원의 아름다운 튤립이 지친 여주시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7일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여주교도소 봉사단체인 보라미 봉사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가졌으나 생활이 곤란한 여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효양중학교 2학년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각 분기별 20만원과 매월 15만원씩 후원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06년도부터 직장 내 봉사동호회인 ‘보라미 봉사회’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에 매월·분기별 정기적으로 장학금 지원 및 연탄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주교도소는 총 31명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내 모범학생들을 지원해주시는 보라미 봉사회에 감사하고 가남읍에서도 저소득 우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며 “학생들이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