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숲을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은 목재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및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39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숲의 가치를 높일 계획으로 지난 7일에는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작업단에 대한 안전교육과 병행해 건설현장 코로로19 확산방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숲가꾸기 착수에 앞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및 기계톱, 파쇄기 등 장비사용법, 벌목 표준안전 작업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작업 중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벌목 시에는 안전거리 확보 및 작업에 집중해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지역인 우리 여주시에 확산을 방지하고자 작업자에게 알코올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북내, 강천 등 생활환경보전림에 대한 숲가꾸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생활환경 및 숲경관을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해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 질 수 있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해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병해충방제 담당 박지윤지도사는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영호진미 4.5일 전후, 진상벼 4.15일 전후 이며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130g을 파종해 건전묘 육묘로 키다리병을 사전 예방해주고 여주쌀의 미질 향상을 위해 진상벼는 5.15일 이후 이앙을
[plussn.net] 여주시는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해 복지대상자 2,500가구에 비타민c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폐쇄 및 서비스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총 2,500가구에 비타민c 10개월분을 지원한다. 여주시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지원에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들이 기부하였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 기탁금이 사용됐다. 비타민c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이·통장들과 함께 복지대상자들에게 안부, 건강 확인과 더불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3일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제작한 마스크 10만장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여주시에 기증한 누적량으로 3월6일부터 29일간 쉬지 않고 마스크를 제작에 힘쓴 결과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부재료를 직접구입하고 재빠르게 마스크제작 봉사단을 구성해 1일 50여명의 봉사자들이 하루 평균 3,000매 이상을 제작했다. 봉사단은 당초 5만매 기증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마스크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코로나19에 적극 동참하고자 여주시의 원단지원에 따른 추가 5만매 제작 의뢰를 적극 수용해 목표대비 2배 양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랜 시간 묵묵히 봉사하며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대진국제봉사단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plussn.net]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커진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악기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악기 대여 서비스는 오산 시민과 재직자에 한해 가능하며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악기마당 메뉴 악기대여/검색에서 1인 1회 3악기 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문자를 받으면, 오산시 거주 및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이용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원 등과 2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스루’악기 대여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는 차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악기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같은 시간에 몰리지 않도록 수령 시간을 조정하고 대여 및 반납 악기는 즉시 소독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악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우울증 등의 해결대안으로 반려식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경기도 및 인근시를 방문해 반려식물의 긍정적 효능을 알리고 우리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크로톤, 공작야자, 콤팩타, 스파트필름, 트리안, 팔손이 등을 반려식물로 제안했다. 과거 ‘화초’로만 인식되던 식물은 최근 ‘반려’라는 단어와 결합해 식물에도 정서적 애착을 갖고 관심을 주기 시작했고 우울감, 외로움 해소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반려식물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밝아진 실내의 분위기, 식물을 기르며 얻는 소소한 기쁨과 힐링이 정서적인 안정감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 여주축협 및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훼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해 약 7,000만원 상당의 절화와 분화를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으로 2019년 7월부터 추진해 온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 에 대해 지난 3월 25일 검사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13일자로 사업을 준공했다. 여주시는 시범사업 대상지로 당산1리 저온저장고 여주추모공원 주차장, 게이트볼장 8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선정해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452.54kW 및 ESS 890.5kW 규모로 작년 10월 29일 착공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9억 2000만원으로 도비 4억 2600만원, 시비 12억 3900만원, 주민 출자금이 2억 5500만원 소요됐다. 여주시는 당산1리가 참여한 이번 시범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마을 태양광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해1리, 멱곡1통, 상거동, 초현2리, 효지2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시 신장동에는 이웃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이 110만원 상당의 면마스크 필터 7,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된 마스크 필터는 오산시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후원받은 필터교체형 면마스크와 함께 거동불편으로 인해 약국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공적마스크 공급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세교로타리클럽 문영근 회장은 마스크 필터를 전달하며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필터를 기탁하게 됐다”며“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세교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난 26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에는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훈훈한 선물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강천면 굴암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께서 “형편이 넉넉하다면 더 많은 것을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성금을 전달한 독지가께 감사함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성원이 모여서 따뜻하고 인심이 넘치는 강천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강천면민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울 때 더욱 강한 강천면의 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고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그 인프라 중 하나는 전국 최초의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대여와 도서를 대출하고 전시된 악기들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악기 전문 도서관으로 국악기 및 세계악기 240여종의 다양한 악기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악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전시·체험관에서는 사전예약자와 당일 방문자 모두에게 악기 큐레이션 서비스를 평일 세 차례 운영 중이다. 악기 전시·체험관을 통해 악기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다면 장르별 악기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오산 시민에 한해 일정 대여료를 내고 악기를 빌릴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개관 이후,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배우면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음악예술교육 및 음악에 대해 접어둔 꿈을 다시 펼치는 시민들이 생기고 있다. 그 배경에는 소리울도서관의 음악실기강좌, 시민참여학교, 청소년 만능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