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6월말까지 걸리도록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부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보정동장과 보정지구대장, 보정119안전센터장, 개발 지역 내 통장 3명이 참석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부지에 속한 보정동 소실, 삼막곡, 이현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시작돼 불법 경작, 빈집, 빈 상가, 유기견 등의 발생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은 연말까지 빈집 관리, 소방, 치안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총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 대응한다. 종합대책으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보정동-보정지구대-보정119안전센터) 협업 시스템 구축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명예 통장 제도 운영 ▲공가 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유기견 신고ㆍ구조를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 내 세대수는 383세대로 인구수는 769명이다. 지난 연말 대비 보상 전출로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철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사장은 도시건설의 역사, 신도시 건설의 방향,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을 소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건설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기 신도시의 차별화 전략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적인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소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 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렌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해주셔서 뜻 깊었다”라며 “오늘 들은 강연 내용을 우리 공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도시건설 역사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2월 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저감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2024년 4월 22일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시민들게 널리 홍보하여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명예와 세밀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이 멀어 독서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을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20곳이다. 시는 동화책의 서사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아라비안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노래와 춤과 함께 보여주는 뮤지컬 ‘알라딘’, 종이인형을 붙이고 떼며 공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빛과 그림자·모래 아트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나라 샌드북’ 등이다. 시는 7일 처인구 남사읍 남촌초등학교에서 뮤지컬 알라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독서권장공연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감수성을 자극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해 기흥장애인복지관에 문을 연 스마트 재활센터가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전국에서 견학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 짐과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갖춘 스마트 재활센터를 열어 단계적 로봇 재활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 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재활치료실에선 보행 장애가 있는 최중증장애인 대상의 1단계 기립 재활 로봇부터 중증장애인 대상의 2단계 보행 재활 로봇, 경증장애인 대상의 3단계 자율보행 로봇까지 갖추고 최첨단 재활서비스를 민간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제공한다. 이에 개소 전부터 장애인과 가족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졌고 이용자 모집 땐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이용자는 “재활 로봇을 병원에서 이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거리가 멀어 장애인이 가려면 불편했다”며 “집에서 가까운 장애인복지관에서 최신식 로봇을 단계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짐에선 약 170명의 장애인이 장애 유형이나 정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시의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특례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인시청 누리집과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작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을 전문가 자문단이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용인시 누리집에 8월 9일 공고된다. 대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받는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했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인증 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세대간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와 체계적인 복지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에는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다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구호를 설정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세대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 복지체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세웠다. 시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 ▲AR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어르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3일 백암레스피아에서 ‘제10회 백암면민의 날’과 체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 5개 단체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열린 ‘제9회 면민의 날’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에는 백암면 59개 마을 주민들과 처인구청장, 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룬 가운데 족구, 줄다리기, 승부차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육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흰바위농악단 등의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이어졌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는 ‘효 큰잔치’ 행사는 이날 행사의 의미를 뜻깊게 만들었다. 백암면 관계자는 “행사 준비에 적극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5년 만에 열린 백암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제13기 꽃보다 청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꽃보다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다. 2011년 1기 졸업생 70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졸업생은 64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50명이 입학한다. 신입생 어르신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명랑운동회’, ‘하하호호웃음치료’, ‘바른자세 체형교정’ ‘팡팡노래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그맨 김진, 개그우먼 김선정, 전 김연아 전담트레이너 윤태련, 노래교실강사 김재이 등 유명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꽃보다 청춘대학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재협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의 만족스러운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24 죽전2동 주민자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기흥구 동백2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더함교회(담임목사 권인)가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성금 300만원과 5만원 상품권 1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더함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반기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인 목사는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는 지난 달 29일 미혼모와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4월 20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황영한 위원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는 지난 3일 지역 내 복지대상자와 사각지대 가정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오늘은 네가 주인공!’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대상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프라이즈 랜덤 과자박스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풍선을 전달했다. 이대식 위원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12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은 압구정화로구이 용인동백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곽근배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외식을 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도 저소득 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