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화성5) 10일 열린 2025년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사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울산화력발전소 건물 붕괴 사례를 언급하며 “북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이 안전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에도 시설 개선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안전을 등한시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선발한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 중 도내 기업의 비중이 30%에 그치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라이즈산업은 현판식 등 보여주기식으로 예산을 소진하기 보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후도정을 표방하는 경기도라면 실질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산업의 진입
(플러스인뉴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10일 오후 5시 호텔농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부산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52년 만의 종합 2위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 참가 결과 보고 ▲단기 및 입상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총득점 56,870점, 금메달 66개, 은 57개, 동 117개 등 총 2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73년 '제54회 부산대회' 이후 52년 만의 쾌거로, 지난해(제105회) 종합 6위에서 무려 종합순위 4계단 상승(총득점 17,262점 증가)한 성과다. 이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 부산의 저력을 다
(플러스인뉴스) 지난 8일, 하남시 미사한강모랫길 일원에서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가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담긴 강변길을 걸으며 하남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걷기 인프라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날 대회는 하남시청과 미사호수공원 두 지점에서 각각 출발해 미사한강모랫길, 위례강변길 등을 잇는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당정섬, 나무고아원 등 하남의 대표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주최·주관 기관인 하남시체육회·경기일보·위례길사람들은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구간에 안전 표시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운영요원을 코스 곳곳에 배치해 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했다. 또한 의료지원체계도 강화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유니온타워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에어로빅 시범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로써 걷기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플러스인뉴스)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제45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2025.10.31.~11.5.)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각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를 대표해 종목별로 △탁구(유 일, 김혜민) 2명, △역도(이영범) 1명, △양궁(김재원) 1명, △볼링(최한영)에 1명의 상주시 선수가 출전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첫날 기장실내체육관(탁구) 방문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BEXCO 제2전시관(역도)과 강서체육공원(양궁)을 방문했다. 이어 대회 나흘째는 덕천동 소재 볼링장을 찾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을 방문한 장애인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속에 선수들은 탁구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김혜민 선수)을, 양궁 혼성에서는 은메달(김재원 선수)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 출전한 선수는 평소 기록보다 1kg의 무게를 더 들어올리는 등 선수들 모두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화답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응원했는데 최선을 다하
(플러스인뉴스)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지난 1일,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 선수단 소속 발달장애인 8명이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취업자 및 취업 전 훈련생을 대상으로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에는 강화군 탁구협회(회장 한의탁)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복지관 선수 8명이 1조와 2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교성 선수가 우승을, 이한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단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깝게 입상하지 못한 한 선수는 아차상을 수상하며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무척 즐거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경남 통영)에서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05년 1호 국가유산지킴이(당시 ‘1문화재 1지킴이’) 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협약을 맺으며 국가유산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이 본격 시작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업과 국가유산 분야 후원기업, 관계기관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사업의 20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가치연구 발표’와 ‘우수 활동 기업 표창’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등 통영 내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국가유산 탐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6일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김재관 초대 소장 흉상 제막식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고)김재관 초대 소장은 독일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제1호 해외유치과학자”로서 철강, 방산, 자동차, 측정표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표준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재관 초대소장의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등 유가족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과학기술 원로들이 참석하여 오늘날의 김재관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50주년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향후 50년의 미래상(미래비전) 선포와 함께 기관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혁채 제1차관은 “오늘날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형(K)-방산·자동차·조선 등의 근저에는 김재관 소장님과 같은 과학기술원로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과학기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김치 수입량이 지속 증가하고 김치의 주 원재료인 배추 수입량도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저가의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관세청은 한국산으로 둔갑된 외국산 김치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행위를 차단해 국민의 식탁 안전을 보호하고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K(케이)-푸드’ 인기에 편승해 외국산 김치를 국산 둔갑 수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김치 등 수출・수입 및 도소매 업체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저가・저품질의 수입 김치 등을 국내산으로 위장하여 고가에 판매・수출하는 행위, 국내에서 단순 제조・가공 또는 분할·재포장 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관세청은 업체의 수출입 내역과 국내 거래자료를 연계 분석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단속 대상으로 선별한 후 전국 31개 세관을 중심으로 현장단속을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대학진학을 이유로 입영일자를 연기하려는 경우, 연기신청 즉시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그동안 대학진학을 이유로 입영연기를 하려면 신청, 병무청 심사, 결과통보 등 여러 단계를 거쳤다. 결과를 받기까지도 이틀정도 걸렸고, 매년 연기신청이 총 7,500여건으로 행정소요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불편과 비효율 해소를 위해 대학진학 사유 연기 신청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20세 이하자에 대해서 11월 6일부터 신청 즉시 자동연기 처리하고 그 결과가 알림톡으로 안내되도록 개선했다. 다만, 21세 병역의무자는 시험접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기존과 같이 서류심사를 하여 처리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행정은 더 효율화되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5·7·9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일정’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3월 7일,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에 각각 치러진다.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그 밖에 시험위원 위촉, 출제 기간, 시험장 확보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 특히,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 일정 등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 기술자격시험 등과의 일정을 조정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수험생들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려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5 여성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일·가정양립 지원 2.0’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성인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여성이 대전환을 주도할 수 있게 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근본적 혁신을 강조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이를 통한 ‘직장내 성평등과 가정내 맞돌봄 문화로의 대전환’ 등 두 가지를 꼽았다. 먼저,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관련해 주형환 부위원장은 “AI가 근로 패턴을 최적화하고 유연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근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면서, “남녀 모두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유연근무가 기본이 되는 '일·가정 양립 지원 2.0'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임신·육아기 근로자부터 유연근무를 활성화하는 등 제도적 혁신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어, 주 부위원장은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은 성평등과 맞돌봄의 토대가 된다”며 '직장 내 성평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경기를 관람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하며, 준비단 1차 회의는 11월 6일, 김대현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다.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는 90여 개국 선수단 5,000여 명(8개 종목 116개 세부경기)이,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는 50여 개국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6종목 79개 세부 경기)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은 최초로 두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총 6개 도시에서 분산해 운영하는 만큼, 선수단의 대회 참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6일, ‘제9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이번 협의체에 참석해 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올해로 제9차를 맞이한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2019년 10월,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가 모여, 해외에서 발생하는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문체부 주도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9차 협의체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부, 지식재산처, 경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9개 공공기관과 저작권해외진흥협회를 비롯한 18개 민간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은 콘텐츠업계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대응 현황을 민간에 공유하고, 민간은 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해외 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을 비롯한 해외 콘텐츠 지식재산 침해는 온라인을 통해 국경을 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