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에스원 전국대리점 INT 이미현 부대표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 4kg 15포(약 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생계와 자녀 양육을 병행하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미현 부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오산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며,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 형성에 주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주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의 가치가 가정·마을·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 탐정단–조례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토의와 조사 과정을 통해 ▲아동의 안전 보장 ▲문화 체험활동 기회 제공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등 5개의 조례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조례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실제로 필요한 조례를 직접 제안해보며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의회는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권리와 역할을 체감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월 4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친절교육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시대에 부응하는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과 민원인과 관계에서 중요한 소통의 기술 향상을 위하여 ‘2025년 여주시 공직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명사인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빙하여 가족, 동료, 민원인 등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소통의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는 말하기 기술과 민원인들과 호흡하는 방법, 소통방법으로 풀어내는 민원 응대에 대한 소양을 다지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의 눈높이는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라며 “행정서비스의 질뿐만 아니라, 공직자가 보여주는 태도와 말 한마디에서도 신뢰와 존중을 느끼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노력해야한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함을 먼저 찾아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친절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상·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진행, 공직자 친절방송 등으로 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일괄 질문을 통해,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개선’과 ‘생태ㆍ자원순환 교육’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는 도농복합도시임에도 축산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해결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라며, 피트모스를 활용한 퇴비화 시범 사업의 실증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암모니아는 40% 이상, 황화수소는 63% 이상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고 있다”라며, 2026년 사업 확대와 공동퇴비사 구축, 주민 체험ㆍ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은 기술보다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농업고등학교 실습장에 친환경 퇴비 적용, 모범 농가 견학, 탄소 정원 조성 등 생태교육 콘텐츠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도 전담 조직과 지역 거점시설을 마련해 기후ㆍ자원순환 교육을 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4일 및 5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2026년도 본예산 편성보고를 받았다. 이용욱 의원은 이번 보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현장이 직면한 과제가 예산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사회적경제의 예산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경제 모델로 중요성을 인정받아왔다”라며, “그러나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음에도, 현장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예산 축소와 지원체계 약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예산 편성보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사회적경제를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혁신의 핵심 축으로 보고 지원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도 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에서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예산 확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제11대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취약노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복지관·노인상담센터 도비 지원 축소 및 중단 논의가 제기되며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도내 51개 센터에서 약 4,300명의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 안전확인, 긴급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시비 90%·도비 10% 매칭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도비가 축소될 경우 시비 편성 자체가 어려워 사업 지속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감축과 서비스 축소 등으로 사업이 중단될 우려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비 유지가 취약노인 안전망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노인복지관 및 노인상담센터 역시 2026년 도비 전액 중단이 예고되어 있어, 필수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오후 3시 광주시청 6층 이음홀에서 광주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100% 완료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 관리자 연수, 우수사례 공유, 안전관리 기준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도 교육경비로 총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별로 200만 원씩 개방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평가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향후 안전사고 예방, 인력 확보, 시설 관리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을 맡은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를 주제로, 스토킹·교제폭력의 구조적 특성과 제도적 한계를 짚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학 인권센터 협력회의’의 후속 성과로, 그간의 논의 결과를 실무교육과 공동 대응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은 단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피해자가 일상공간 위협에 노출되는 심각한 범죄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 교류 직거래장터에는 (사)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하여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되어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온 단체로서, 체험 농가 네트워크 운영과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6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6호 완독자 이하준 어린이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고 힘이 났다”라며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초독답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라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효양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초독답)’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6일,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천리에서 이치리에 이르는 하천변 및 도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생활 쓰레기, 영농 폐비닐, 농약 봉지, 빈 병 등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윤정·이희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국토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하나인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율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치를 직접 담가 한층 의미 있는 나눔을 펼쳤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한겨울이 다가오지만 봉사대 분들의 정성과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