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에서는 ▲캠벨얼리 부문 포천시의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 시흥시의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안성시의 신용섭 농가, 복숭아에서는 ▲장호원황도 부분 이천시의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농가는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을 비롯해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KBO는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 AMATEUR BASEBALL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경기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함께 야구클리닉이 진행된다. 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상을 지원한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은 오전 10시 SPOTV2,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가 맞붙는 유소년야구 올스타전은 오후 4시 SPOTV G&H에서 중계된다. 21일(일)에는 대학야구 준결승 두 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야구 팀은
(플러스인뉴스)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녩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아이돌보미 237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과 17일, 23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정서적 지원과 동료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집담회에는 파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집담회 주요 프로그램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인적성 검사 ▲우울증 자가검사 등이 운영됐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월 체납액을 적극 정리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추진된다. 시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금융자산·급여 등 전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 재산은 신속히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추심 전문 공무원이 전담 관리한다. 우상완 징수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서울, 부산, 춘천, 울산 등에서 활동하는 20여 명의 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 회원들이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여행길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자활과 인권보호를 지원하는 전국 각지의 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과정과 시민참여 활동, 그리고 향후 우리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와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성매매 피해자가 생겨나는 사회 구조적 문제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자활 지원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내 합동순찰 거점시설을 둘러보며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를 단순히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과거 닫혀있던 불법과 인권 침해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독감 백신이 기존 4가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9월 22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이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는 70~74세, 10월 22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 받을 수 있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 셈이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연 파주시 자활지원센터는 올해
(플러스인뉴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더헌)’열풍을 잇는 체험형 한류 프로그램이 수원화성 행리단길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원 화성 행리단길에서 특별 야간 관광 프로그램 ‘공주들의 야행극장’을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공주가 되어 한복을 입고 궁을 탈출하는 콘셉트로, 최근 영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열풍 이후 높아진 한류 체험 수요를 반영해 공사와 지역 상인회가 손잡고 야간 특화 관광콘텐츠로 기획했다. 단순 한복입기 체험을 넘어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 궁에서 탈출하는 형태의 체험형 한류 관광콘텐츠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청사초롱·갓을 활용한 스타일링 체험 ▲화성 행궁·방화수류정 야경 인증샷 촬영 ▲공예 체험 등이다. 평일(월~금)에는 ‘궁 밖 친구들과의 밀회!’테마로 한복 스타일링과 카페 이용을, 주말(토·일)에는 ‘야행기념 공예소품 만들기’로 음식 모형 굿즈·달풍경·청사초롱 제작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평일 미션투어 1인 15
(플러스인뉴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도청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을 만나 경기도-아칸소주 간 배터리·모빌리티·스타트업 등 첨단산업 분야와 그 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를 찾은 아칸소주 측에 환영과 감사를 전하며 “아칸소주는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맥아더 장군의 고향이자, 한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의 배경이 되는 특별한 장소”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칸소주의 풍부한 리튬 자원을 활용한 이차전지·모빌리티 분야 장기 협력 모델 구축 ▲행정규제 간소화 및 낮은 법인세율(4.3%)의 친기업적 환경을 토대로 한 도내 기업 진출 ▲양 지역 간 스타트업 서밋·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킹 ▲쌀 등 풍부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등 지방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휴 맥도널드 아칸소주 상무장관은 “한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이룩한 경제·기술 발전은 전 세계가 본받을 만하다”며 “특히 경기도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점이 매우
(플러스인뉴스)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5인조전(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평균 219.3점을 기록하며, 평균 219.2점을 얻은 경기 광주시청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이번 단체전 금메달을 발판 삼아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수탁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돌봄 업무 등을 수행한다. 운영 인력은 센터장 1명, 팀장 1명, 사례관리사 6명이다.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법인은 보조금 지원 외에 운영 재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고용 승계와 근로조건 보호, 안전보건 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비리나 부실 운영으로 위탁이 해지된 법인은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11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정조로 등 16개 노선에 식재된 대형 노후 가로수 1874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위험 수목 740주를 정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5~8월 양버즘나무와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여부와 생육 상태를 조사하고, 음파 단층촬영과 천공저항측정을 활용해 정밀안전진단을 했다. 진단 결과, ▲안전하게 존치할 수 있는 나무 80주 ▲개선 조치가 필요한 나무 340주 ▲개선 조치와 모니터링이 필요한 나무 1342주였다. 즉시 제거해야 하는 나무는 67주, 제거 권고 나무는 45주였다. 수원시는 9월 중 위험목 112주를 제거하고, 10월까지 고사지(죽은 가지) 533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는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외과수술이 필요한 나무 95주는 2026년에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으로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며 “위험수목은 신속히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쉴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