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영화)은 지난 10월 22일 강동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회복 지원 등을 내용에 담아 아동의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와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방연식 원장은“업무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해바라기센터 진료의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11월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경청야학’ 캠프 4차에 참여했다. 이번 4차 ‘경청야학’ 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였으며 레이저서바이벌, AR탐험대, 연합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소속감을 함양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하던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속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박소현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우러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2회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진행되어 하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필리아, 청소년기획단_상상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동아리 환경어사단, 댄스동아리 온탑, 이그니스, 그랑아카데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윤슬초 방송댄스 등 하남 관내 청소년 단체를 비롯하여 20개 이상의 청소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덕풍2동새마을부녀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부모회, 하남시니어사랑, 세종사이버대 등의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행사장은 12개의 체험존,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존, 다양한 포토스팟으로 구성된 포토존, 전통시장들이 주축이 되는 친근하고 맛있는 먹거리
(플러스인뉴스) “취업 준비로 지쳤는데,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마음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 젊음의 생기로 가득 찼다. 미래에 대한 고뇌와 학업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은 청년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 넘치는 축제를 열었다. 조창민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의 제안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20일 진행된 '청년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운동회 시작 전부터 하남시 캐릭터인 ‘방울이’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이벤트로 청년들의 흥미를 끌었다. 운동회 시작 후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먹했던 거리는 어느새 녹아내리고, 그 자리를 온화한 유대감이 채웠다. 청년들은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이 앞섰다. 행사장은 ‘하남팀’과 ‘청년팀’을 외치는 활기찬 응원 소리로 고조됐다. “영차!” 구령에 맞춰 펼쳐진 줄다리기에서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하나의 힘이 모아졌고, 거대한 공을 굴리는 빅볼게임에서는 팀의 경계를 넘어 모두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도 7월 말 진행된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경기지역화폐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국민은 이용 중인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형 하머니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나 하머니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도 희망 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복무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해 복무지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첫 주인 22~2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가칭)미사4고 신축 공사로 인한 청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9월 12일부터 워킹스쿨버스 신규 노선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통학로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공사 차량 통행,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해 통학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한 안전 대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미사역 효성해링턴 ~ 청아초’ 노선 외에, 공사장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노선을 추가로 개설했다. 특히 9월 22일에는 하남시장이 직접 워킹스쿨버스 현장을 찾아, 청아초 학생들과 함께 도보로 등교하면서 통학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통학 시간대 공사 차량 자제를 비롯해 소음, 분진, 보행자 안전 등 공사로 인한 모든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킹스쿨버스 확대 운영은 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9월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어린이 에어바운스 ▲홍보·체험부스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하남을 빛낸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의 동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훌라후프 경기 등이 열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에어바운스, 경찰차 탑승체험, 슐런·한궁체험, 레이저 사격,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이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9일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시 명의 법인계정으로 이전하고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하남시에서 압류부터 가상자산 이전, 현금화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처리한 첫 사례로 지방세 체납 대응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했다. 시는 2021년부터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으나, 거래소 계정 문제로 현금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업비트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된 가상자산을 안정적으로 매각·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매각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매각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모두 수취인 부재로 반송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수십 차례 전화 시도를 통해 체납자와 직접 통화에 성공, 문자·이메일로 매각 사실을 정식 통지한 뒤 절차를 밟았다. 매각은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시 계정으로 안전하게 이전해 즉시 매각한 후 시금고 은행으로 이체해 수납을 완료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매각 건 이외에도 현재 추가 3건의 매각 통지를 마쳤으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오소리 출몰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 위례지대가 오는 22일부터 야간 순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엽견을 동반한 포획단을 직접 운영해왔으나,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시는 이번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야간 순찰은 자율방범대 위례지대 소속 대원 30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매일 1개 조(5명)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오소리 주요 출몰지와 아파트 단지 등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순찰대는 오소리의 아파트 내 접근을 차단하고, 긴급 상황 시 119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 오소리가 주민을 공격한 사례까지 발생해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순찰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대는 방송인 조인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남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 경연, 시민 거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용임과 규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는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하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원장 김은희)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34,77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19일에 기탁했다.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김은희 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7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어워즈)'에서 ‘공공 부문 환경 조성’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통산 3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아동보육)과 2023년(출산장려) 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하남시의 아이 행복 정책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행복한 출산·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기업·기관 등에 수여된다. 하남시는 출산에서 돌봄, 교육과 진로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저출생 위기 극복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각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을 대표하는 방준오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의회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1천89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천96억 원 증액된 1조1천896억 원(일반회계 1조819억 원·특별회계 1천7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천61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천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 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천만 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