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안양시립합창단 신규단원 3명을 위촉했다. 시는 7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신규단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규단원 위촉을 위한 2025년 안양시립합창단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68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알토 1명, 테너 1명, 베이스 1명 등 총 3명의 연주단원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단원은 오는 23일과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안양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 공연 등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실력 있는 단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 및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4명이 활동하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응해 파주시 주거단지 및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 전동공구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며, 과충전이나 충격에 의한 손상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발화 후 열폭주 현상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으며, 초기 진화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책은 단독주택 및 빌라 단지 내 폐건전지(리튬이온배터리 포함) 수거함 설치를 핵심으로 한다. 파주소방서는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하고,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봉투에 폐건전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시설 종사자에게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안전수칙 강화를 유도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단시간 내 확산되고 폭발 위험도 높은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파주소방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 카페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은 5월 12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로 우선 모집하며, 5월 26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간이 정신 건강검사를 한 후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반으로 나눠 진행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꼬꼬댁 계란, 계란판 놀이, ▲ 폴짝폴짝!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올챙이), ▲맛있고 상큼한 과일!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과일 쉐이커), ▲동물의 왕! 멋진 사자로 변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나눔버스)’을 운영한다. 5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미디어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해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 및 특수학교 25교에 미디어 나눔 버스와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으로 영상 및 음향 전문 강사가 방송시설이 탑재된 이동형 스튜디오 버스를 활용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학년별 수준과 특수학생의 장애 형태 및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그동안 미디어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
(플러스인뉴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안내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있는 청계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참된 마음을 보여 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꼼꼼한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을 진행한 청계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특별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체험 부스’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학생회 대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부스에서는 행운의 뽑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려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는 교사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같은 전통 육상 종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은 마음껏 뛰놀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에는 학부모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
(플러스인뉴스)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남매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형, 누나, 동생의 역할을 나눠 팀을 구성하고, 함께 술래잡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신체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형제애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로 인해 형제자매가 없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형과 누나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뛰며 서툰 동생을 다정하게 이끌었고, 동생들은 그런 형과 누나를 믿고 따르며 하나의 가족처럼 어우러졌다.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친남매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게임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동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하루 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3학년 박○○ 학생은 “누나가 손을 꼭 잡아주고 같이 뛰어서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2025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채(花彩)’는 대학생 참여형 공공미술 경관 개선 프로젝트 ‘청년 팔레트’를 운영하는 봉사 모임으로,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따와 “고운 색을 입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대학생 11명이 참여한다. 청년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을 통해 지역 생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벽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드림런 화채는 사전 준비 및 현장 답사, SNS 홍보 계정 운영, 벽화 도안 구상 및 채색 등 모든 활동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며, 청년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봉사활동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런 화채 대표 송민경 학생은 “드림런 화채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린 아름다운 벽화로 안성의 숨겨진 공간들이 빛을 보았으면 한다”며, “팀원
(플러스인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은 가족 중심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본적인 재학대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리치료,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균 관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가족 기능 강화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아동보호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