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빛 에코멘토단'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새빛 에코멘토단' 멘티로 선정되어 매달 환경 교육을 받고 있으며, SNS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공유 및 실천 인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뿐만 아니라 특히 자연 속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로부터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가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동안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원천리천 일대에서 계절별 하천 생태를 관찰하고 연계 교육으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는 점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점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친환경 생활인식이 자리잡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하반기에도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 교육의 대상자를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통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통3동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영통3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026년 추진예정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소개, 우선순위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마을 발전을 위한 5개의 의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결과 ▲찾아가는 알기쉬운 스마트교실 ▲제3회 영통3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위기탈출 넘버원 밧줄 놀이터 ▲영통3동 수공예 교실 ▲나무 이름표와 새둥지 달아주기 순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결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3동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민총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통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부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지난 7월 7일과 9일, 부곡초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안심 보행 깃발 설치 및 캠페인 사업‘주저하는 보행자들을 위해’를 진행했다.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 횡단 보도를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양측에 안심 보행 깃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형광색의 시인성 높은 깃발은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인지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내 자원봉사자와 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틀간 아이들이 깃발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안심 보행 깃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안심 보행 깃발 설치는 단순한 안전용품 설치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뜻깊은 활동”이라며,“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고천동 주민센터 4층)에서 2025년 의왕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성장하는 나 세상을 바꾸는 작은시작’과정 수료생 3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자원봉사대학 동문 소순구 기장,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자원봉사대학은 전문적인 봉사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시민 리더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문학, 봉사 역량 강화, 환경과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앞으로 졸업생들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과 지역 봉사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이번 자원봉사대학이 자원봉사의 참뜻과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배움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일대 경안천 제방 둑마루 구간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약 1km 구간의 제방을 정비했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을 정리하고, 노후 제방을 재포장했다. 조명이 부족한 구간에는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하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추가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유림동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고보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해 하천변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안천 제방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을 진행한 구간은 수목이 우거지고 보안등이 부족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던 곳인 만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선 이곳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라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
(플러스인뉴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은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달걀을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30초 이상 잘 씻고,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또한 다진고기 등을 중심온도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하는데 이 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6~7월 중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화성시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7월 10일, 전교생 중 희망 학생 90명과 함께 ‘두드림 진로교실 마인드 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차(茶)와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은 학교 4층 기술·가정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다헌문화연구소 구영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다례의 의미와 차의 유래, 기본적인 다례법 및 명상법 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전통 다과와 함께 차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겼다. 특히 학생들은 3인 1조로 주인, 손님, 시자 역할을 맡아 허브, 우롱차, 장미를 블렌딩한 차를 차분히 마시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흑임자 다식과 백두산 송화가루 다식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맛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죽비, 띵샤, 싱잉볼이 만들어낸 잔잔한 울림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마음의 평온을 찾는 색다른 체험을 경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