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으로, 그동안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205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총 1,458건의 협력 제안과 3,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4건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약 23억1,200만 원)를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19년 5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33개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소진 시까지 기업당 최대 180만 원의 참가등록비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등록비에 더해 체재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바이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4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전시 제목인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는 귀족의 식재료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게 된 초콜릿, 인생의 씁쓸한 시련을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레모네이드와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이 포용적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등 총 11팀(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영상, 설치, 퍼포먼스, 텍스타일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벽을 낮추고 미술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 1 전시실 -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 전시실은 미술관의 권위와 제도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김보석 의원, 민영미 의원이 12일 대장근린공원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분당구청장, 대장동 입주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흙길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수진, 희망대, 중앙, 율동, 화랑공원같이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왔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힐링 하실 수 있는 자연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지난 4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3개교 및 신나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안성맞춤아트홀 야외, 강의실, 문화살롱, 미디어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과 체험,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내 고등학교 홍보 부스, 공연,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진로 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진로 교육 활성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부권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보육교직원 및 원장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보수교육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보육교사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조절 능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수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동부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일정 및 방법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인성·소양을 함양과 능력 개발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여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 전
(플러스인뉴스)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장애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로봇과 AI를 접목한 장애인 재활훈련과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확대 정책을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로봇재활 도입…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부터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는 기존 물리치료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도 적어 현장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정형 보행로봇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을 도입해 재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로봇은 7개의 고성능 센서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방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뤄졌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방역 기간을 확대해 8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과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를 병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코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5 과학의 날을 맞아 12일 교사와 학생을 위한 ‘사이언스 브릿지: 과학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과 예술, 코딩과 로봇, 환경과 수학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선보여 참석자들이 과학의 흥미와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창의 상상극장: 과학연극 ‘발사 6개월 전’ 과학 마술쇼 ▲과학 카페: 나만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커피 속 과학 ▲토요미래산책: 수학으로 바라본 음악, 착시 장난감(조이트로프) 만들기 ▲미래를 만드는 로봇공작소: 레고 코딩(스파이크프라임)체험, 자율비행로봇 실습, 로봇 초상화 체험 ▲야외 창작공방: 레고 열쇠고리 만들기 ▲교원연수: 융합형 수업 나눔 직무연수 5종 등으로 구성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도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과학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