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안정5일장에서 장을 봐 물김치를 담그고 시온성교회(담임목사 배성현)에서 후원받은 오색송편과 함께 포장하여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가구에 나눔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재래시장인 안정5일장에 맞춰 재료를 구입해 직접 물김치를 담궈주는 정성이 전해져 팽성읍 소재 시온성교회에서 오색송편을 후원하여 명절 음식이 더욱 풍성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팽성읍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렇게 마련한 음식을 정성껏 포장하여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저소득 30가구에 즉시 전달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지만 정성이 가득한 음식으로 많은 분이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시온성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을 살피는 온정이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음식 나눔 행사에 앞서 명세미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20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2022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수지도위원 등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상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숙련기술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정부포상 수여식에 앞서 올해 제정된 ‘숙련기술인의 날(매년 9월 9일)’을 축하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광장에서 숙련기술인단체와 미래 숙련기술 꿈나무인 국가대표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선수들은 우리나라 숙련기술계의 보배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국가대표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에 정부가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플러스인뉴스)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음에도 현장의 관행, 규정, 지침 등에 숨어서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고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그림자 킬러규제’가 본격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기조실장, 민간전문가,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작된 지방규제혁신회의는 정례적으로 지자체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며 지역 현안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한 ‘수출용 방산물자 육상운송 제한 규제’는 관계부처 합동회의,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심의 등 행안부의 적극 노력으로 운행허가 최장기간 연장(3→6개월), 축중량 10톤 이상 운행제한 관행 개선, 관련 가이드라인 신설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했다. 이번 회의에서 행안부와 지자체는 「’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행안부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현장협의회 등을 통해 입지·고용 등 핵심규제를 해결했으
(플러스인뉴스)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가 서울대를 2-1로 꺾었다. 15일 오후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장안대가 서울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는 승점 3점을 챙겼고, 서울대는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장안대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신생팀임에도 지난 시즌 U리그2 9권역에서 4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1경기 5승 2무 4패를 거두며, 4위에 올라있다. 장안대 이규준 감독은 “지난해 신생팀이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오늘 처음으로 평소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1학년 선수들이 선발로 뛴다. 1학년 선수들의 열정이나 신선함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대학 입학 전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중심이다. 올해 개막 후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권역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서울대는 34년 만에 프로선수 유준하(경남FC)를 배
(플러스인뉴스) 미얀마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미얀마전에 이어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서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이민아는 작년 11월 뉴질랜드 원정 친선 2연전 이
(플러스인뉴스)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2일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2023년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송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에서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송편으로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 이민자 회장은 “우리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식들이 어르신들의 추석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추석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등을 이어가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플러스인뉴스)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의 김다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김다은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자 100m 단거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다은 선수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소의 기량을 잘 보여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김다은 선수가 항저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가평군민께서도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 9회 출전으로 금 14개, 은 4개, 동 1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가평군청 육상팀 소속 김다은 선수는 26일 인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하여 28일 적응훈련 후 아시안게임 100m 종목에 출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체육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개최한'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어진 한미동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컨벤션 더 힐 아트홀에서 열린 경기 뉴리더스 융합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창단 1주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이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기업 간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1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기 뉴 리더스 융합회 창단 1주년 기념행사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주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챗 GPT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20일 전라권, 충남·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15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지난 주 선행강우로 축대·옹벽 붕괴,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토사유출 등 사면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지 등과 인접한 민가세대는 신속히 대피를 실시할 것 ▶ 집중호우 대비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주변, 저지대 도로, 침수위험 지하공간, 둔치주차장 등은 예비특보단계부터 철저히 사전통제하고, 특히 지하차도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