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가남읍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일부터 우유 배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과 함께 ‘백세 건강지킴이’ 독거 가구 우유배달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세 건강지킴이’는 ‘2019년 취약계층 조사’ 결과 저소득 1인 가구 중 고령,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 장애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에 우유 지원으로 안부확인, 건강증진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며 2020년에도 추가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배달원은 주1회 가정방문해 우유배달과 안부확인을 병행한다. 한편 가남읍은 2019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3명 위촉한 바 있으며 2020년에도 ‘정부양곡 배달기관’, ‘신규 임용 이장, 새마을여성지도자, 협의체 위원’, ‘가남반석재가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 등 복지대상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인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plussn.net] 여주시 금사면에 거주하며 아프리카TV 인기 채널인 ‘최고다 윽박’을 진행하는 김명준씨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코로나 19 예방 개인위생용품 구입비용으로 써달라며 여주시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2일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5백만원을 기탁한 김씨는 “시골에 살다보니 평소에도 이웃 어르신들에게 더욱 눈길이 간다”며 돈이 부족해서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이항진 시장도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어려울 때 이웃사랑을 실천해줘서 고맙다”며 물심양면으로 보여준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고다 윽박’ 은 지난 해 12월 여주시 유튜브와 공동으로 기획한 ‘여주 한글시장 군고구마 판매’ 영상을 통해 올린 수익금 100만원을 여주에 있는 노인요양병원에 기부했다.
[plussn.net] 강천면은 지난 27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1개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김연석 강천면장, 윤영철 여주농협 강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수준까지 올라갈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민행동수칙, 방역 안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고 코로나19 관련 안내,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안내, 2020년 농업경영체 변경신청 안내, 정부보급종 신청 및 공급 등 각 팀별 당면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마을 차원에서도 자체 방역단을 편성해 취약계층 및 주요 시설 등에 세밀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줄 것을 요청·당부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안녕하십니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국가적 재난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 매일 직원들이 공공시설, 학교, 농협, 우체국 등 주요 시설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시설 실내 소독을 위해 2인의 기간제 방역 근로자를 배치하고 관내 종교 단체에도 집회, 예배 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드리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3개소 등 지역 공공도서관 10개소가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 꿈두레, 소리울, 초평, 햇살마루, 양산, 청학 공공도서관과 오산고현초꿈키움, 쌍용예가, 무지개 공립작은도서관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각 단계에 이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 행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5일로 예정되었던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과 이후 매주 진행되는 교육일정, 3월 2일부터 추진 예정이었던 2020 생활기술전문교육, 그 밖에 품목별 전문교육 및 기타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4월 이후로 연기 또는 취소하게 됐다.
[plussn.net]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산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20명은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전철역,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에 소독제 살포 등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조근호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재단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2월 18일부터 주민들의 대표적 이용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한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다수가 찾는 중앙동 시내에 소재한 마을회관·경로당인 하동 5개소, 창동 3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한 소독을 2월 21일 완료했다. 소독반은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전담해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거실, 화장실, 쇼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후 나머지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방역을 희망하는 마을에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임시 휴관 기간 중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다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손소독제도 나눠주고 직접 찾아와 소독도 해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예술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꿈두레도서관은 ‘1관1단’사업으로 학부모, 연극 연출진, 교육 사업 종사자 등 여러 시민들이 모인 연극 동아리 ‘별빛극단’ 창단을 지원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별빛극단’에 연습장소를 대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연극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두레도서관은 올해 ‘별빛극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를 바탕으로 한 극본 창작활동, 학교폭력 예방 연극 공연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대중문화의 저변 확대 및 연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은 ‘1관1단’사업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휴무일이 월 1회에서 월 4회로 늘어나고 시청 직원 700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 확대 시행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 자영업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글시장 및 공용화장실에 매주 3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특장차를 동원해 한글시장 일대에 전면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지난 19일 예창섭 여주부시장은 실·과·소 공무원들과 함께 시장일대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아울러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캠페인과 방역소독을 마친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글시장의 방문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경우 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방역소독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향후 감염증 확산 장기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방역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