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지난 1일 대신면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례관리를 추진했다. 사례관리제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으로 발견될 경우 처한 상황의 복합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지속적 관리계획을 구성해 기본적 생활유지를 위한 제도이다. 이 날 대신면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또 다른 위기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6가정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이장들의 지속적인 발굴로 긴급방문을 했으며 건강상태, 생활여건, 주거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에 대해 사례회의를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웃들간의 왕래 빈도가 적어짐으로 복지사각지대 노출 우려가 있으니 마을이웃들 간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서로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에게 말했다.
[plussn.net]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및 대한여주봉사회, 여흥이봉사단, 여주시장애인복지관활동지원사 단체들과 협력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를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해 장애인 200가구 중 일부 가구에 전달했다. 면마스크 2장, 교체형전기필터 4장으로 구성된 면마스크 세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필터 교체 방법 및 코로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으며 장애인 가구의 반응이 좋아 빠른 시일 내에 남은 가구에도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인 가구는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가 많아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며 마스크 보급이 안정되어도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이 구매하는데 물리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면마스크 후원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강훈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3월 30일 여주시 농기계임대은행 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농가경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4월 1일부터 농기계 임대수수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9명의 심의위원 및 관계관이 참석해 2020년도 농기계 임대료 조정 건, 코로나19에 따른 임대농기계 임대료 한시적 감면 건, 노후임대농기계 불용 건 등 3개 안건을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의결했다. 심의에 앞서 백광현 교육농기계팀장으로부터 2020년 농기계임대은행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2020년 3월 30일 현재 보유중인 임대농기계에 대한 농기계 임대료를 의결했고 결정한 임대료에 대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기종에 대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10월 1일 이후는 하반기 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다루기로 했다. 이어서 노후 임대농기계 28종 65대의 임대기종 폐기 건을 심의 및 의결했고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농업현안에 관한 기타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에 따라 농업인들도 농산물 소비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따숨마스크’ 2100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택시·버스 운수종사자는 한정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접촉 종사자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우선 마스크를 지원해 코로나 19의 자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스크는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000여명에게 배부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따숨마스크’는 지난 9일부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재능기부로 제작된 마스크로서 면마스크에 필터를 삽입하는 형태로 제작해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점동면 취약계층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어 전 직원이 나서서 담당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복지물품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여쭸다. 뇌곡리 91세 김00 어르신은 “경로당도 못가고 매일 집에서 외롭고 심심하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집에 찾아와 줘서 힘이 난다”며 함박웃음을 지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점동면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의 건강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맞서겠다 점동면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조금만 더 협동해 청정한 점동면 미래를 만들자”며 다짐했다.
[plussn.net]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케이마트여주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라면 및 조미김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온정이 담긴 밑반찬, 사골곰탕, 감자 등 후원물품이 줄을 잇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큰 응원의 물결로 중앙동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 끝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함께 나눌수록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김영복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30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0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올해 10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올해 여주시는 고용률 69%로 ‘19년 실적인 68.7%보다 0.3%높게, 취업자수도 작년 실적인 58,700명보다 300명 많은 59,000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18년 고용률 : 67.2%) 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층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은 여주시 몇 개 부서만의 노력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거시적인 부분이다. 세부계획을 토대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 일자리
[plussn.net]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2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집안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손목·허리·어깨·목·다리 등 14개 동작의 전신 스트레칭으로 집안 거실, 의자, 침대 등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4분 분량의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감염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과 상실감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신체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능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3일 30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능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방역 외에 어떤 봉사를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고 취약계층의 몸보신과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에 뜻을 모았다. 이날 능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깍두기를 만들었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은 봉사에 참여한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전해드렸다. 이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 며칠 전부터 재료를 준비했고 마무리하느라 힘들었지만 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외로운 나를 찾아와 반갑고 삼계탕 맛있게 먹어 힘을 내겠다’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며 봉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 지역주민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양계농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인사했다.
[plussn.net]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수제마스크 1,500여개를 관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17개리 이장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 7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워지고 특히 가격이 폭등해 고령의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자재 구입부터 봉제까지 손수 제작해 마스크 1,500여개를 완성했다. 배부 된 수제 마스크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에 근로를 하고 있는 외국인 1명당 4매씩 지급했고 각 마을 마다 주민 수에 비례해 50장부터 130장까지 차등 배부했다. 정성이 담긴 이 수제 마스크는 추후 각 마을 이·반장과 노인회장 등을 통해 고령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함께한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수제 마스크 제작 배부, 부녀회의 반찬나눔 활동, 새마을회의 토요일 방역참여, 이장단의 방역활동 전담, 일요일 자율방범대 방역 참여와 환경정화활동, 교회들의 토요일 방역 봉사 등 각 단체들의 협력과 봉사활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