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신규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과 마을주민과 함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매교동 손바닥정원 후보지는 수원 향교 어린이공원 일원(교동 산3-14번지)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자투리땅 등 6개 지역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의 보행이 잦은 곳이거나 주차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날 자문위원과 마을주민이 현장을 답사하며 토양의 상태와 햇빛의 양에 따라 알맞은 식생 그리고 주변환경과 어울릴만한 식물 추천 등 여러 방향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한 사항을 참고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데 주민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온 만큼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매교동이 밝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잘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