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8일 부영아파트와 동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과 열무김치,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요리교실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시원한 수박 등 총 40인분을 두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오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고 활기찬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됐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라며,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8일 성남시 단대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 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임경태 단대초 교장, 박은희 학부모회장,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성남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함께 협의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승호 의원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학생 보행안전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대초는 학교 정문과 후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언덕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학교 담장 외곽 약 292㎡ 규모의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성남시의 부지 매입, 학교와 시 간의 부지 교환, 조건부 무상사용 등 다양한 실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연계하여 통합 설
(플러스인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8일 오전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시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몽골,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각국에서 모인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스물다섯 분의 대원들이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마음을 모은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빛나는 결실이 바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원들께서는 앞으로 일상에서, 때로는 재난 현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안양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2곳에 올해 말까지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70%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과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제공하며,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장학생 및 특기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도내 청년 인재 선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선발심사에는 총 1,52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31명과 체육·예능 분야의 특기생 50명 등 총 481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안계일 의원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심사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민회 장학회를 포함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198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감자(10kg, 7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된 감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장애 당사자 및 가정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 당사자 및 가정의 일상 안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무더운 여름, 장애 당사자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자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8일, 이천시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1994년 창립 이래 3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면 시장을 선도해온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 감동 실현’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곡물 면과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품으로는 칼국수, 수제비, 보리국수, 쌀국수 등 30여 가지 전통 및 특수 면류가 있으며, 한국 음식(K-Food)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해외전시회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계획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응원한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 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 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 구입비의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 왔으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중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만 2세부터 64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으로, 병원 진단서상의 일상생활동작검사 결과 대변 조절(7번) 및 소변 조절(8번) 항목이 모두 2점 이하이면 해당한다. 신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고, 신청서와 일상생활동작 검사서가 포함된 진단서(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폭염이 지속되고 관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야외작업자와 취약계층에 폭염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야외작업자(건설현장 종사자)와 취약계층(방문건강 사업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물품(아이스넥밴드, 부채, 안전모아이스팩, 팔토시)을 긴급 배부했으며,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 야외 작업자제, 충분한 물 음용 등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같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을 10개를 추가하여 117개소로 확대하고 쿨링포그 5개소, 살수차 5대를 운영하는 등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