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화), 성남아트센터 협약 체결 … 문화예술분야 교류와 협력 통해 성남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목표 ◇ 성남큐브미술관 활용한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 등 협의 ◇ 노재천 대표이사“청년예술가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지속적 창작환경 조성 나설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가천대 예술대학(학장 박인우)이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와 김철주 예술국장 대행, 가천대학교 박인우 예술대학장과 이금희 학과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은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을 활용해 성남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020년 12월 청년예술가 참여전시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공동 진행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도 공동 진행을 준비한다. 또 성남큐브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0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받은 만큼, 성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전시문화프로그램을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정보 제공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uc.co.kr)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한국웹접근인증평가원)의‘웹접근성 품질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등 기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들도 편안하게 접속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웹 접근 표준 설계를 충족한 웹사이트에 부여되는 인증제도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시설이용 정보와 경영정보 공개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설계하여, 연령이나 장애와 무관히 모든 사용자가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전문가심사’와 실제 이용자 시각에서 평가하는‘장애인 사용자심사’모두 합격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공사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든 시민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는 노력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한 향후에도 이용자 지향 설계를 지속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갱신하는 한편 시민의 협업 참여를 촉진하는 등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2월 23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 용인 예술인, 예술단체 등 대상으로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올해도 용인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각 사업 별 신청 자격 등을 오는 23일(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올해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오는 26일(금)부터 3월 1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소재) 요건을, ‘공고일 기준’ 용인 거주(소재)로 변경했으며,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포기 단체(개인 포함)에게 올해 사업 신청 시 불이익이 없도록 결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각 사업별 지원금은 <우리동네
-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지역발전 기여 인정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마평동 주민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도시저소득 주민 집단 거주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용인도시공사는 현지개량방식의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신설 및 정비 9개소, 주차장 설치 3개소, 소공원 1개소, 공공공지 2개소,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1개소를 조성하였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도시재생TF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참여단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찬용 사장은“비록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마평동 주민분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 지역 주민분들의 생활
- 2월22일부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통해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오는 2월22일부터 4월9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계획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 2층 건강산책로(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3GO(걷GO, 보GO, 즐기GO) 공모를 통해 시민의 여가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산책로 조성 구역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외곽 둘레길 800m 구간이며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시민공모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해당 홈페이지에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kht@yuc.co.kr)로 제출하면 된다. 4월에 자체평가단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결과 공고 및 시상 예정이며, 최우수 아이디어 제공자 1인에겐 와이페이 20만원권을, 우수 시상자 2명에겐 와이페이 10만원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할 계획인 만큼 용인시 관내 주민 편의시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4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6건이 2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새 조례에는 민관협치 활성화, 체육인 인권 보호, 장애인 친화 도시 조성, 디지털 성범죄 방지, 예술인 복지 증진, 드론 활용 촉진 등 다양한 현안이 담겨 있다. 1. 박경희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 성남시의 민관협치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 안극수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최근 체육계의 성폭력, 폭행 및 가혹행위 등 체육인의 인권침해 사례가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에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3. 조정식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모집을 통해 조익현씨를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최종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T)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익현 지휘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부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으며, 협성대학교와 장신대학교 합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익현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본질은 ‘들음’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이 합창음악의 중심이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은 높은 역량을 지닌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 용인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6일 오후 의장실에서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장주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사무국장) 위원이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시의원 5명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주제의 조정과 연구활동 및 정책연구용역 계획서 검토, △연구활동 및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서의 평가, △연구활동비 및 정책연구용역비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한다. 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윤창근 의장은 위촉장 수여 후 위촉 위원과 함께 차담을 나누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2월 16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그린뉴딜” 이라는 주제로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유진 박사는 국무총리실 그린뉴딜특별보좌관 및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등을 맡고 있는 환경분야의 전문가로 이날 특강에서 기후위기의 진행 상황과 심각성, 그린뉴딜의 개념과 사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현재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인지해야 하며, 성공적인 성남형 그린뉴딜을 위해서는 좋은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이 동참·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 10년 내 가장 위협적인 위기로 꼽히는 기후위기 문제를 우리 스스로 자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먼저다. 오늘 강의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정 계약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약자 보호 규정을 강화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변경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수의계약시 사회적약자 우선 계약 등 내용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사회적약자 기업이란 여성·장애인 등이 대표이거나 직원 중 30% 이상이 취약계층인 사회적 기업을 의미한다. 현행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기업과의 공사·용역 및 물품 제조·구매 계약은 추정가격 5천만원 이하까지 1인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전 부서는 용인시 관내 사회적약자 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공사·용역 및 물품 제조·구매 계약 추진시 우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분기별로 사회적약자 기업 구매실적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최찬용 사장은 “수의계약 운영 개선 계획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약자 기업에게 보탬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