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제8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노동자증진센터가 참여하여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관내 귀화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취업 문제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및 개입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고민하며 제시하는 개입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한 모색과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낸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다.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