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은 10대~20대 발병으로 직업훈련·교육의 기회가 단절되고,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또한 장애유형 중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가장 낮은 11.4%에 그치고 있으며, 사회복귀의 어려움으로 정신장애인 생계급여 수급률이 61%에 이르는 등 직업재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체계적인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직업훈련을 통해 당사자의 근로능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은 실제 카페 운영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무적응력과 자립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카페마음은 주 5일(월~금)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운정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훈련 대상은 직업 활동에 대한 욕구가 있고 직업재활 및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 9명으로,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훈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객 응대 ▲음료 제조 ▲재료 점검 ▲정산 ▲재고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문화 경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외식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조리기능장, 외식 자문(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 교육 및 경영 자문(컨설팅)을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차림표 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 관리 ▲홍보전략 등 업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업소 관계자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음식점 운영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해, 그동안 경험에 의존해 오던 경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주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와 대피 계획의 실효성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지난 23일 화학사고 주민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총괄과, 월롱면 그리고 엘지(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참가해 엘지디스플레이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용기 적재차(탱크 로리) 하역 장소에서 작업 중 주입관 탈락에 의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유독물 주입 창고에서 불산이 누출돼 근로자 부상자가 발생하고 덕은3리 주민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상황을 설정해 주민대피 대응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고 발생 후 사고 상황 전파, 재난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안내, 주민 대피 지원, 주민 복귀 순서로 부서, 사업장의 대응 절차를 발표하면서,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 지원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정리해 지침을 보완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운영위원회'(중앙동 24~26통, 진위면 가곡7리)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 관계기관이 함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돌봄 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보건소와 공공기관, 민간자치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돌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비만 예방관리 등 건강 관련 요구를 파악하여,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참여 경험 및 인식도 △건강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 사업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대상 우선순위 등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결과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세부 사업 발굴과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과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이번 건강요구도 조사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련 기관, 장애인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복지와 관련 사업 등을 심의 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2025년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장애인 복지 정책 주요 내용으로는 제1기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인 자립 주택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이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해 김동연 도지사와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등 약 1,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5개월여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마치고 오늘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경기 소방의 가족이 됐다”며 “경기도 1만 2천 명의 소방대원은 1,420만 경기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다. 저 역시 깊은 애정과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 가족 여러분들을 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의 위기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분당 야탑동 건물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그리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9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은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선 선발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창업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조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는 11월 말 기준 총 26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0기 수강생인 박정숙 씨는 지난 10월 경기도가 주최한 ‘2025 전국 떡 디저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3기 떡제조기능사 전문반 수료생인 정진아 씨는 ‘2025 천안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한 품평회가 진행됐다. 음식점 창업과 취업에 성공한 교육생들이 참여해 생생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은 단순한
(플러스인뉴스)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인 GPA 서울총회,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설명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등 개인정보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핵심 현장마다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제3기 개인정보위 대학생기자단의 활동이 12월 19일으로 종료됐다. 개인정보위는 12월 19일, 제3기 대학생기자단 해단식을 열고, 총 16명의 대학생 기자들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10개월간의 기자단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대학생기자단은 총 36건의 위원회 주요 정책 현장에서 국민기자로 활약하며, 총 126건(2024년 10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해지는 위원회 정책 현장을 풍부한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2인 1팀 단위의 팀프로젝트 활동, GPA 총회기간 동안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TF를 구성해 운영했다. 개인정보위의 정책 방향과 역할 등을 정확하게 알리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개인정보위의 정책을 이해
(플러스인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인증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ALL)’을 3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중인 공공데이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대국민 활용을 강화하고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7월~11월 기간 중 실시된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 결과, 공정위는 3개 심사영역 에서 종합점수 97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정위는 사건 의결서, 사업자 정보,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유 데이터를 정확하고 고품질로 가공하여 제공하고자 데이터전문가 채용 등 전담조직(AI업무혁신전담팀)을 운영하면서 공공데이터 현행화, 정제·변환 등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적시에 개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방 데이터 중 사건 의결서(약 1.2만건)는 사업자의 법 위반 자가진단, 판매사업자 정보(통신·방문·다단계·전화권유판매 : 255만건)는 상품·서비스
(플러스인뉴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올 겨울,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하며, 복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복권홍보대사 겸 18기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복권위원회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이 중 4천 장은 개미마을 20가구에 쌀, 라면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또한, 동지를 맞아 따뜻한 팥죽도 함께 전달해 겨울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앞서 이용욱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봉사단 해단식을 통해 올 한 해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수고해 준 박하선 배우와 봉사단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정부는 따뜻한 정부가 되기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부는 12월 1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해 국민주권정부에서 중점 추진할 4대 전략 및 8대 과제를 보고했다. 4대 전략은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보훈보상, 건강한 삶을 지키는 의료복지,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보훈문화, 혁신으로 도약하는 미래보훈이며, 8대 중점추진 과제는 아래와 같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최소 2대(代) 유족까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이는 뒤늦은 포상으로 보상이 1대에 그친 유족에 대해 그 자녀 대(代)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유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또한, 고령 참전유공자 사망 후 홀로 남겨진 배우자에 대한 생계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8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배우자 1만 7천여명에게 월 15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전태일·박종철·이한열 열사 등 그동안 소외된 민주유공자를 예우하는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추진한다. 신속한 입법을 통해 민주화운동 사망·행방불명·부상자(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 343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등 공개제도는 병역기피자에 대한 조속한 병역의무이행을 엄중히 촉구하고 성실한 병역이행을 유도함으로써, 공정한 병역 문화 확립을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개대상자는 현역병입영기피 111명, 사회복무요원소집기피 31명, 대체복무요원소집기피 4명, 병역판정검사기피 10명,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187명이다. 이번 공개되는 기피자 명단은 지난 3월 공개대상자에게 기피자 인적사항 등 공개대상자임을 사전 안내하고, 6개월 동안 병역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소명기회를 부여한 뒤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되는 항목은 병역의무 기피자의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법 위반 조항으로 총 6개 항목이다. 공개 이후 병역을 이행하는 경우 공개 명단에서 즉시 삭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등의 공개를 통해 기피자 발생을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병역의무 이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