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약사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노년기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한 약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혜택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제도 안내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 지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자리에서 건강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5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주요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는 자원봉사 형태다. 갈현동은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공원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는 활동을 벌였다.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기본 장비가 제공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회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정리된 거리 환경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갈현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참여 기회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중앙동은 시립 해솔어린이집으로부터 ‘해솔 훼밀리 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75만 5천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해솔 훼밀리 마켓’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장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경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처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모아 진행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b
(플러스인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과 금융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아동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과천시 드림스타트 5가족이 참여했으며, 보습제와 교육자료도 지원돼 환절기 피부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교육은 13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이티원 경제교육센터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즐겁게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갯벌체험 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갯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또래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탐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깨닫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환경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전체 8곳이 함께 하는 ‘2025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첫 연합 행사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기본 경주 종목부터 지구를 굴려라, 색판 뒤집기 등 단체 경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경보, 말타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비 등을 지원받아 열린 행사였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간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 돌봄의 사회적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에서 ‘생명의 복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13개 전체 학교의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학생과 교사로부터 생명존중 메시지를 받아 복도에 전시해 ‘생명의 복도’를 조성했으며, 생명존중 배지를 배부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연합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단합의 가치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연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시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대로 사거리, 지식정보타운 산업단지 등 시내 주요 보행로 주변 건널목에 그늘막 21개소(스마트형 2개소, 고정형 1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에도 고정형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올해 총 31개소의 신규 그늘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총 123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형 그늘막 역시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쉼터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왔으나, 올해는 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29개소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플러스인뉴스) 시립 갈현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21,000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선 지난 5일에 열린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 갈현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약 100만 원을 원문동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