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김윤후승장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정호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불교계 인사와 신도 등 약 50여명이 모여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축하하고,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군에 대항해 처인성전투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승장 김윤후와 처인 부곡민의 호국정신과 용인에서 기록된 자랑스러운 역사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대항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승리는 용인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기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역사학자들도 고려의 대몽항쟁 승리에 대한 연구를 용인에서 하기를 기대한다”며 “몽골 침략을 물리친 처인성 승첩이 다시는 외세의 침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우리 세대 호국정신의 기둥이 되갈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을 부여하자는 의견이 불교계에서 나와 바로 타당하다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교육· 체험이 결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 종사자들은 ▲사무공간 확보 ▲강도 높은 민원 ▲휴게시설 확보 ▲자유로운 연가와 휴가 사용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9월 16일~17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300여명 대상으로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이천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립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설봉공원 탐방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래미마을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쌀찐빵 만들기와 손수건 천연염색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특별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 일자리 활동 외에도 이렇게 함께 어울려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었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단순 근로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올해 석성로의 포곡읍 구간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를 포함한 24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확장 사업이 준공됐거나 준공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들 도로가 지역의 신규 개발지를 연결하거나 주거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의 성격을 띠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되거나 확장되는 도시계획도로(농어촌도로 포함)는 처인구가 17개로 가장 많고, 기흥구 5개, 수지구 2개다. 수지구 사업은 수지중학교 인근 수풍로에 동천3지구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감속차로를 만드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호 변속차로 개설’과 고기동 마을안길을 확장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7, 68호 도로 개설’로, 모두 올해 완공된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호 변속차로’는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중 하나로, 길이 140m, 폭 3m의 차도와 폭 3m의 인도를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고기리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인근까지 고기동 식당가로 이어지는 이종무로의 2.58km 구간을 인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을 포함한 시민의 생존수영 교육에 도움이 될 시내 공공 수영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7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포함해 7곳에 41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 새롭게 8곳, 56개 레인의 공공 수영장을 건립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신규 수영장이 114%(현재 대비 2.14 배), 레인수 기준으로는 137%나 증가하는 것이다. 용인에 공공 수영장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정책 어젠다의 앞순위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공을 들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경기둔화 국면에서 세수가 감소할 때에도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공모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 용인반다비체육센터와 용천초등학교 복합시설, 백암초등학교 복합시설 등에 수영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들어설 수영장 중 용인반다비체육센터(처인구)와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광교스포츠센터 수영장(수지구) 등은 10개 레인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다. 특히 반다비체육센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저녁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혁이 2023년 3월 결정됐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를 토대로 45년 간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를 지난해 12월 해제했는데 이 땅의 규모는 수원시 면적의 53%, 오산시의 1.5배에 달한다"며 "이곳에 시민 거주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변 수변구역
(플러스인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 성과공유회가 지난 9월 13일(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다세대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대중예술아카데미‘는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시정 공약사업 중 하나로, 용인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대중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대중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댄스반과 보컬반에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3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현장에는 수강생의 가족과 친구, 시민 등 약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과 함께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또한, 수강생들을 지도한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레시피노트', ’글로리어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수준 높은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10일부터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탁상용 임산부 배려 표지판을 선착순 배포하고, 10~16일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한 임산부에겐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 당일엔 시청 광장에서 건강증진팀과 합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부모의 금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16일엔 태어날 아기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갈런드 만들기 공예수업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0월 1일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를, 10일 꽃꽂이 원예 테라피 태교 교실을 각각 진행한다. 원예 테라피 참가자 작품은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18일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교실, 19일엔 엄마와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10일 임신의 감동과 유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임밍아웃! 남편의 첫마디’와 ‘의미 있는 태명 자랑하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10월 한 달 동안 ‘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교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 ‘임팩투스노바’ 일일형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프에는 용인외대부고 1학년 중 5개 반 학생이 멘토로 함께했으며, 드림스타트와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 49명이 참여했다. 시는 멘토 학생들이 저연령 아동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참가 아동·청소년들이 체험형 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언니·오빠, 형·누나가 되어준 고등학생 멘토들의 따뜻한 칭찬과 지지는 참여 아동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됐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잘하고 있어!”, “정말 멋지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됐다. 학급별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용인외대부고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영어 보물찾기, 과학실험, 보드게임, 에어 로켓 발사, 협동형 미션 게임 등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역북동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맞이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의 안전한 귀성과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t 이상 화물차와 수입차, 전기차를 제외한 용인시 등록 장애인 차량이 점검 대상이며, 점검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점검은 브레이크 라이닝, 배터리 상태, 각종 전구류 점검‧교환(HID‧LED 제외), 와이퍼‧에어컨 필터 교환, 에어컨 가스 점검‧소독, 엔진오일·미션오일·부동액 등 오일류와 냉각수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용인시지회 소속 정비업체를 안내해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들의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는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됐는데, 이같은 편의를 제공해 주기로 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관계자들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광교산 둘레길 2차 조성사업’과 ‘왕산리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교산 둘레길 2차 구간은 연차별 조성계획에 따라 수지구 고기동 산 175번지 일원(바라산~백운산) 총 2.2㎞ 구간으로 지난 5월 착공해 8월 말 준공을 마쳤다. 시는 둘레길 주변 위험목 제거, 목재 계단과 안전로프 설치, 국가지정 번호판 설치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확충했다. 이번 공사로 2024년 완료된 1차 구간까지 포함해 광교산 둘레길 총 8㎞ 중 절반 이상이 연결 됐으며, 오는 2026년에 백운산 정상에서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인근까지 3㎞ 구간을 추가 조성해 전체 둘레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의해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84-1번지 일원에 왕산리 숲길 0.5㎞를 조성했다. 왕산리 임도와 대학 캠퍼스를 연결하는 해당 숲길에는 목재계단, 보행매트, 안내판 등을 설치해 대학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죽전패션타운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죽전패션타운은 지난 15일 경기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심의 등을 거쳐 가맹점 등록이 허용됐다. 대규모점포로서는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동백동 쥬네브썬월드에 이어 세 번째 가맹 등록이다. 그간 시는 위원회에 대규모점포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별점포도 지역화폐 가맹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집합건물(분양)형 대규모점포 제한 해제 평가표’ 기준안이 마련, 대규모 점포 가운데 ‘그 밖의 점포’와 ‘전문점’이 평가 대상이 되면서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의 가맹 등록이 허용됐다. 시는 더 나아가 ‘쇼핑센터’까지 평가 대상을 넓히도록 평가표 개선을 요청했고, 지난 6월 위원회에서 이를 반영하면서 지난 7월 쥬네브썬월드도 가맹점 등록이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가맹 등록 허용으로 시민들은 죽전패션타운 상가에서 지역화폐를 활용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고, 입점한 소상공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규모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