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한빛마을 5단지 내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뜻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임미경 원장은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은 지난 2월에도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건강 스위치 온 운동교실’은 에스엔피이(SNPE) 자세 교정 운동, 근력 강화, ‘라인댄스’, ‘줌바’, 체조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422회 운영 동안 총 11,0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각 반 모두 1,8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이끌었으며, ‘짐볼난타 자조모임’은 45회 운영에 1,01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건강위험요소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건강위험요소 개선율은 ▲체지방률 감소 ▲근육량 증가 ▲복부비만율 감소 중 1개 이상을 달성한 사람의 비율로 산정된다. ‘줌바교실’줌바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반기 개선율은 51.4%, 하반기 개선율은
(플러스인뉴스) 파주건강증진센터(파주시치매안심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광탄119안전센터와 함께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녩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 및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자위소방대의 역할 분담,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피 훈련 시에는 센터의 자위소방대가 직접 화재 전파, 비상 연락, 초기 진화 및 대피 유도를 실시했고, 광탄119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한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건강증진센터는 3개 센터의 종사자와 이용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의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에 치매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원읍에 추가로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기억똑똑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훈련 ▲운동 ▲가족문패 만들기 ▲주물럭비누 만들기 ▲전등휴지케이스 만들기 ▲원목압화아크릴액자 만들기 ▲양면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일에는 수료식을 열어 수료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생경제플랫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필요성 및 기본 방향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커뮤니티 및 서비스 설계 등 지금까지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본격적인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상생경제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나누는 디지털 기반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오늘 논의를 토대로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다양한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이고 생생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여자들은 “젠더폭력 예방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시에 순찰차 배치 등 경찰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를 회복과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성평등한 파주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활동이 교육, 문화, 마을 단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홍보공간에 참가해 지역 특색 교육사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이 키우는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교육 환경 개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생 순환형 통학버스 ‘파프리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연계한 파주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파아랑학교’ ▲중학생 대상 수업 시간에 교실 외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등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사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또한 현장 홍보공간에서는 파주시의 맞춤형 교육사업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방문객들이 파주시 교육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짧은 공모 기간으로 인해 반복되던 태양광 공모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민 주도 태양광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은 공고 기간이 촉박해 인허가 검토와 사업성 분석이 부족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사업 계획이 자주 변경되거나 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파주시는 수요 마을과 단체를 사전에 발굴해 사업 부지 검토, 인허가 사전 협의, 수익성 분석을 선행함으로써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전 진단(컨설팅)은 ▲태양광 사업 구조와 절차 안내 ▲부지 적정성 검토 ▲예상 수익과 재원 조달 방안 자문 ▲운영·관리 방안 제시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불완전한 계획으로 인한 탈락을 줄이고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전 진단을 완료한 단체는 향후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경기 RE100 선도사업 ▲경기햇빛농장 구축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등 다양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보도 설치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파주시는 총 28억 원 규모의 15건 보도 설치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 가운데 12건을 완료하고 3건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이 크게 강화됐다. 파주시는 하반기에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도 설치 사업 4건과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 2건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은 제한속도 및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를 병행하여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걷기 편한 생활권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보도 설치는 단순히 길을 놓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17차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20번째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개월간 5명이 선정되는 등 지원 대상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신청과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성매매피해자는 총 6명으로, 그중 5명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몰려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7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제한 조항이 삭제되고, 9월 같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지원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 정책 변화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원 기간이 1년 더 늘어남에 따라 지원 금액도 전국 최고 수준인 7,18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 2년간 최대 5,0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지원액이 40%나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온 셈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원 기간을 늘리면서 성매매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자활과 사회복귀에 전념할 수 있게 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시설관리직(지방공무원) 및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직무 수행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설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틀간 집중 운영됐으며, ▲전기, 기계설비 관리 ▲공사원가계산 품셈의 이해 ▲노후 관련 연금제도로 구성했다.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분임 토의와 자유주제 발표를 통한 참가자 주도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처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시설관리 직렬 주무관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관리 및‘학교시설119팀’의 신속 대응 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서울신문사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RE100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은 지역의 공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공공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9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됐다. “지역 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의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RE100 태양광 발전사업'사례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RE100 태양광 발전사업'은 문산 정수장 유휴부지에 1.2메가와트(MW)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직접 생산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전력)를 관내 중소기업에게 공급하는 계획이다. 생산 주체인 공사는 기업의 전력 비용 및 에너지 절감,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실질적인 ESG 경영 지원과 지역상생 협력 모델의 성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