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은 제38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립·은둔 중장년층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훈 의원은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사망자의 54%가 50·60대 중장년층이었다”라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장년 고립·은둔 중장년은 죽음에 이르러서야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중장년 고립·은둔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라며 “경기도 또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추진 중이지만, 고립·은둔 중장년을 위한 전담부서도 실행계획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중장년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부서 지정 및 컨트롤타워 구축, ▲경기도형 대응 모델 마련, ▲단계별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굴·돌봄 강화 등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중장년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이를 조기에 해소하지 않으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는 9월 19일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단발적인 성과가 아니라, 윤종영 의원이 꾸준히 강조해온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윤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보호수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관계부서와의 논의를 지속해온 바 있다. 조례안은 역사적·학술적·생태적 가치를 지닌 보호수가 고령화, 병해충, 기후변화 등으로 급격히 쇠퇴하는 상황에서, 경기도 차원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043본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고사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리 인력과 재정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어 왔다. 조례는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센터의 기능 규정 △조직 및 인력 구성 △운영계획 수립·성과평가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 근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센터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두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자문과 기술개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등이 함께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호국의 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의회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과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가을맞이 시민정원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가꾸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주민자치회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계절 꽃을 심고 서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을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송방헌 회장은 “가을맞이 식재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시민정원 조성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과 평택역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합자)송탄평애미화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쌀 10㎏ 4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21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쌀 40포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욱용 (합자)송탄평애미화사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하시는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송탄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외에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손맛이 담긴 계절 반찬과 전, 잡채, 미역국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생일 축하 노래와 담소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산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힘이 되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하신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송탄평애미화사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평애미화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위한 성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매년 성품을 기부하시는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위면 12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병억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진위면이 더욱 깨끗하고 환영받는 고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어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존엄사 문화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존엄사’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존엄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이종복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정 표현이 중요”하다며 “삶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할수록 인생은 더욱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의향서 작성 △인생노트 만들기 등 존엄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삶의 마무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남은 삶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플러스인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민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