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정 만족 이유, 정책 방향 공감·삶에 도움되는 정책 많아서 시정에 만족하는 이유는 ‘수원시 정책 추진 방향에 공감해서’가 22.0%로 가장 많았고, ‘내 삶에 도움 되는 정책이 많아서’(21.8%), ‘시민과의 소통·경청을 잘해서’(17.6%), ‘정책 추진력, 추진 속도가 빨라서’(13.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8.0%는 ‘수원시 정책이 내 삶을 더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민들이 체감한 정책은 일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금촌호남향우회가 지난 23일 금촌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한우사골국물 60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진행한 뒤, 금촌호남향우회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촌호남향우회는 평소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이웃 돕기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재식 금촌호남향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금촌호남향우회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모범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17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컵라면은 관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현 위원장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9명의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연말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안산미래연구원이 지난 12월 23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시화호 미래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시화호 권역을 중심으로 한 세 도시의 연구기관이 정책 연구를 교류하고 미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시화호 권역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 발표는 ▲시흥 거북섬 활성화 방안(시흥시정연구원) ▲화성 대송지구 발전 방안(화성시연구원) ▲SHIFT, 미래 시화호 비상의 거점(안산미래연구원) ▲시화호 권역 활성화를 위한 3개 시군 연계 방안(경기도 해양수산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세 연구기관의 연구원장과 전문가가 참여해 시화호 권역의 행정 경계를 넘어선 공동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시흥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안산미래연구원이 시화호 권역 공동발전 및 협력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화호 권역 관련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 학술 교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실천 중심의 정책 추진력과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문화자치 및 문화민주주의 실현,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문화정책사업의 공유ㆍ학습ㆍ확산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정책 우수사례 대회다. 이번에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청년청소년과의 ‘분야별 맞춤형 미래 문화예술 인재 양성-성장-자립 시스템’이다. 이 정책은 청년 예술인의 경험 확대 및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함과 더불어 청년 문화예술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맞춤형 정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정책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청년이 실제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91개 초·중·고, 2개 특수학교 학교장·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현안 1,301건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총 39차례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 1,301건 가운데 694건(처리·완료율 53.3%)을 해결하며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 2건 가운데 1건 이상을 해결한 셈이다. 3년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등 총 1,088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대화시간을 합치면 약 7,080분(118시간)에 달한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현안을 분야별로 보면 교육 567건, 교통 287건, 도로 213건, 주택 환경 104건, 기타 130건 순이다. 초·중·고 모두 통학로 등 학생의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뤘다. 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하면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빠르게 조치했다. 올해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처인구 태성중 승하차베이·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 일대(성남대로변 시청 건너편)에 오는 2027년 말까지 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공터의 용도를 시민 생활권 내 문화·여가 시설로 결정했다.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21억원(토지 매입비 49억원 포함)이 투입돼 대지면적 1660㎡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7420㎡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4층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을 비롯해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체험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3층엔 6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321억원) 중 126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우선 반영했다. 현재 건립 공사 수행 업체가 선정돼 내년 2월 착공한다. 완공 후 개소 시점은 2028년 상반기다. 시설 개소 후엔 다양한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극장, 다목적홀 등을 시민에게 대관해 자율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기관의 청렴 수준을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평가한다. 성남시는 2022년 4등급을 기록한 이후 2023년과 2024년 연속 3등급으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한 2등급을 달성했다. 민선 8기 들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청렴 정책이 시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외부 지적에 따른 징계 처분 등 부패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부패 실태 평가에서 감점 없이 청렴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시정의 첫 번째 목표를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신뢰 행정으로 설정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행정 체질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노력이 조직 전반에 정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성남시는 그동안 △청렴교육 정례화 △부패 취약 분야 자체 진단 △익명 신고 시스템 활성화 △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수정·보완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토대로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재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지역의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제3차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학적 검토에 기반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관계부서장,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책임연구원은 용역의 주요 성과와 보완·수정 방안, 향후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이 어려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지역 활성화에 구조적인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9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을 도출하고, 지난 6월 이를 국방부 등 관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21일까지 2026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지역 농가에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9개 분야와 주요 사업은 ▲청년 및 농업인 육성(청년농업인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등 3개 사업) ▲농업인 안전관리(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 ▲농산물 가공 마케팅(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등 3개 사업) ▲농업기계화(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 지원 등 5개 사업) ▲쌀·잡곡 기술지원(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등 3개 사업) ▲원예특작 기술보급(친환경농업 시설재배 토양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 ▲안심축산 기술보급(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보급 시범 등 5개 사업) ▲치유 및 체험농업(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4개 사업) ▲도시농업(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 사업) 등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시범과 지원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농업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농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중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차양 시설 설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행로는 중일초 학생과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이 이용하는 길로, 이번 설치는 지난 6월 시장과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기흥구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눈이나 비가 내릴 때 미끄러지거나 여름철 강한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2억 5000만 원을 들여 중일초 인근 260m 구간에 차양 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학생 뿐 아니라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6일 아침 중일초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며 차양 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차양시설 설치는 중일초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크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다른 학교 통학로에도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대한힌국과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는 필요한 일들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기흥구 마북동 644번지 일원 공공공지 산책로의 파손된 바닥 포장 등을 개선코자 지난 8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 받아 정비를 추진, 지난 19일 마쳤다. 구는 산책로 바닥 포장을 철거한 뒤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흙콘크리트로 재포장하고 야외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노약자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리2리 모산마을 일원에 325m 길이의 소로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모현 소2-21호는 왕산리 624-1번지부터 왕산리 633-12까지 325m 길이의 구간이다. 이곳은 현황 진입도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어려워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주변에 공사 중인 ‘모현 중2-70호’와 ‘중3-78호’ 노선과 연결할 수 있어 도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지역주민의 생활개선과 모현읍 왕산2리의 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