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2대 원장에 남양호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취임했다. 남 원장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농수산비서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하며 학계·정부·공공기관을 아우른 경험을 쌓아왔다. 취임사에서 남 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2년 12월 설립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사회·환경문제 해결 사업, 투자·교육·연구·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4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에는 도·시군 행복캠퍼스 및 중장년 지원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권역별 도 직접형 3곳(수원·고양·안산), 거점형 4곳(화성·양주·군포·안성), 31개 시군 자율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상담, 교육,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까지 중장년 재도약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1만 1,049명이 참여했다. 우수사례로는 화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해당 캠퍼스에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자 10명은 ‘소중한글팀’을 구성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등에서 화성시 거주 외국인 123명을 대상으로 27회의 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외국인의 생활 적응을 돕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 오후에는 내년
(플러스인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 청학정에서 개최된 제19회 보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91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소속 5명(최근호, 박성옥, 김대남, 배상두, 배용주)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과 굳건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르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전통 궁도 강호 간의 자존심을 건 지역 대결로, 양 팀 모두 마지막 한 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숭덕정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전북 임실 군자정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산 군수는 “숭덕정 선수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전통 활쏘기에 대한 자긍심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무안군은 앞으로도 궁도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선수들과, 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