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9월 16일 의회 멀티룸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봉수)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과정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자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보강하기 위해 증인 및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금번 증인으로는 구리시 주선호 도시개발과장 등 2명,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등 3명,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가 출석했으며, 참고인으로는 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병찬 연합회장과 강북수산 중도매인조합 송기조 조합장이 출석했다. 행정사
(플러스인뉴스) 양희준(25)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양희준은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날만 11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2위 하충훈(35.(주)일신테크놀로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준은 지난 3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우승 이후 약 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김상현(31.LK엔지니어링),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챌린지투어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양희준은 “이렇게 우승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 올 시즌 첫 승을 하고 난 뒤에도 여러 번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며 “오늘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경기했더니 이렇게 우승컵을 얻게 됐다. 속이 시원하다”는
(플러스인뉴스) KBO 김영성 기록위원이 지난 9월 14일 열린 창원 두산-NC전에서 역대 14번째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김영성 기록위원은 2011년 4월 24일 목동 삼성-넥센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2021년 10월 14일 사직 LG-롯데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영성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의왕시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한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른 도서관 관계자들도 한글한마당과 연계한 부스 운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제시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작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도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를 기반으로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구매계약업무 담당 1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매업무 계약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조달청장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조달정책 분야 건의사항의 대부분이 구매계약업무 관련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조달 개혁방안의 핵심내용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방안, △조달기업 편의 제고 방안, △다수공급자계약 차기공고 정비 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들 간에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본청·지방청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약담당자들이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방식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9월 15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조달품질원 청사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장과의 솔직 토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세대가 다수인 실무 담당자들과 공공조달 개혁방안을 비롯한 조달정책 추진방향과 조달품질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달물자 품질을 일선에서 챙기는 데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며 업무개선 아이디어부터 워라밸, 직장인으로서 성장에 대한 고민 같은 개인적인 주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참석자들은 “평소보다 넓은 시각으로 조달청과 조달품질원을 바라볼 수 있었고, 원장님의 공직생활 경험담 등 재미있는 대화가 많이 오가서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호성 원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조달정책과 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복한 직장생활이 높은 업무 성과로 이어지고 개인과 고객의 기쁨으로 확산되는 만큼, 신나는 조직문화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국내 디자인권 출원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1999년 여성 디자인 출원 비중은 7.6%에 불과했지만 2024년 35.4%로 급등했고, 2025년 상반기 역시 동일 비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동안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특허·실용신안(5.2%→20.7%), 상표(14.3%→38.0%)에서도 여성 출원 비중이 늘었지만, 비율 증가율 면에서는 디자인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출원 전반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 출원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디자인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령별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디자인 출원인은 50대 비중이 가장 높지만 여성은 30대 이하가 과반(50.6%, ‘25년 6월 기준)을 차지해 젊은 층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물품분류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남녀 모두 의류 및 패션잡화(제2류)의 출원이 많은 것은 공통되나, 남성은 가구(제6류), 건축유닛 및 건설자재(제25류) 등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15일 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청년이 없는 나라 : 저출산의 근본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김태유 명예교수(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산업공학과)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 강연자인 김태유 명예교수는 공학, 경제학, 역사학, 지정학 등을 아우르며 각국의 산업혁명과 경제발전을 연구해 온 문명사학자로서,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의 주도국이 되기 위한 과감한 과학기술 투자와 사회, 정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경제·산업 발전과 문명사 관점에서 바라보는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과 핵심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스란 제1차관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라는 큰 시대적 흐름을 이끌어가는 주무부처로서 경제·산업·과학기술 등 폭넓은 영역으로 정책적 시야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저출산·인구 정책들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하고, 9월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물이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해당 기록물에 대하여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에 대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보물로 지정됐고,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이 지식의 전승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9월 15일 창덕궁(서울 종로구)에서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 홍보와 대중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으로 재해석해 국민에게 국가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연유산을 활용한 홍보 활동 추진,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 프로그램 등 공동 기획·제작, 자연유산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대중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이달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크루(가칭)’를 출범한다.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된 포토크루는 서울·경기권의 자연유산 사진을 촬영하여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작품은 향후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이미지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국가유산 탐험(체험)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공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공공 웹·앱 서비스 UI/UX 국민평가단’ 3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평가단은 연령, 성별, 디지털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9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은 중앙부처가 운영하는 49개 주요 웹사이트와 10개 모바일 앱을 직접 이용해 보고 편의성과 디자인 만족도를 평가한다. 그동안은 각 부처에서 선정한 웹사이트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모바일 앱 평가는 제외되어,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의 체감도와 만족도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웹사이트를 평가 대상으로 하고, 모바일 앱 평가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올해 평가에서는 보다 정확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평가단 구성과 평가 방식을 새롭게 개선했다. 먼저, 색약자,
(플러스인뉴스)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하와이에서 37년간 한인들에게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활발한 의학 연구를 통해 한국 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서세모(1930~2019년) 박사를 선정했다. 서 박사는 1954년 세브란스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및 캐나다에서 수련했고, 1972년 하와이로 이주해 하와이대 의대 소아과 교수로 재직했다. 1986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서세모 클리닉’을 설립한 후 37년간 의료 봉사활동을 하며 하와이 한인들의 주치의로 인술(仁術)을 베풀었다. 그는 1977~1985년 하와이 슈라이너 병원에서 근무할 때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이민 1세대 한인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한국의 무의촌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신체 장애아 100여 명을 자비로 하와이에 데려와 슈라이너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서세모 클리닉’병원장 재직시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토요일 오전은 한인들만 전문적으로 진료했고, 무의탁 한인들은 무료로 돌봐줬다. 무료 건강 세미나와 건강 교실 등도 열어 한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