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가 지난 23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5 하동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이춘호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체전·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 우수단체 등 공로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미국 여자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구단에 지명받은 박주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가운데 전국중고테니스대회 1위를 차지한 김민우 선수가 체육진흥장학금을, U19 국가대표 순천제일고 이학진 선수 등 10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이택환 금남면체육회 민선 초대회장 등 3명이 공로상을, 하동군궁도협회 청학정 김규식 사두 등 2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과 환경정비에 기여한 유인자 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 외에도 체육진흥에 기여한 하동중학교 하종민 배구 감독은 경상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재광 이사장)은 K리그1 홈경기가 막바지 이르는 지난 11월 초부터 잔디 휴먼기에 진입하는 12월 초까지 한달 동안 올해 장기화된 폭염, 마른장마와 경북도민체전 개막전 및 종별육상대회 개최 등으로 훼손된 김천종합운동장 한지형잔디(Kentucky bluegrass) 회복에 인터시딩 및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 공정 기법을 동원한 단계별 집중 관리에 마무리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11월 초 천연잔디 전면에 토양 통기작업을 통하여 토양 내 뿌리 개선을 위한 산소를 공급 후 친환경 미생물 비료를 살포하는 생물학적 공법과 기존 보유 중인 켄터키블루그라스 종자(200KG)를 활용한 인터시딩(종자삽입법)을 통해 구장 전면에 덧파종 후 USGA기준으로 조성된 김천종합운동장의 지반구조에 맞는 모래의 규격을 조사하여 잔디 표면에 배토하는 물리적 공법도 교차하여 시행했다. 또한 설치된 관수 제어시스템과 별도의 서버없이 휴대폰과 연결하여 1달여간 집중 관수작업과 더불어 겨울철 자주 발생되는 설부소립균핵병(snow mold)예방 방제와 미량요소 투입 등의 화학적 공법도 신속하게 병행했다. 특히 동
(플러스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서울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스포츠 전문가 3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국제 유치활동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국제 유치활동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와 스포츠외교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북도와 전주시 관계자,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국제 유치활동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는 내년도 국제 유치활동의 중점 과제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국제 스포츠외교 확대를 설정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분야에서는 국제연맹과의 교류 강화와 함께, 전주의 여건과 강점을 고려한 유치 가능 종목 검토 등 단계별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전주의 인지도와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 스포츠외교와 관련해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