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 레이싱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소속 이민서 선수는 최근 열린 ‘2025 서울 FAI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대회’에서 1위를 차지, 국제 무대에서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 시장배 국제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또한, 이 선수는 세계 3대 드론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2025 터키 WORLD DRONE CUP’에서 3위, ‘2025 상하이 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챔피언 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도 이민서 선수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17일부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5 DFL(Drone Formula League)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세계 16개국의 최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 챔피언에 오르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국제 드론컵 2025’에서도 챔피언 메달을 추가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주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읍면동 전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절차를 숙달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청 1층 문서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화재 발생 안내방송과 경보가 발령되면 건물 내 전 직원은 각층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게 된다. 이후 훈련 참가자들은 ▲대피 요령 숙지 ▲소화기 사용법 실습 ▲완강기 이용 대피 시연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국민행동요령을 체험하며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관리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중 허약체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관리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은 어르신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건강 미션(△30분 이상 걷기 △제때 약 복용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을 부여하며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강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유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주간 평균 걷기 일수는 5.8일에서 6.8일로 증가했으며 고혈압 조절률은 35.1%에서 83.5%로, 당뇨병 조절률은 81.6%에서 91.7%로 크게 향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스마트 건강기기가 낯설
(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광주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목포와 전북 임실, 전주 일원에서 ‘2025 상이군경회 심신 단련 및 선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원 6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신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고 보훈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목포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및 전망대 산책로에서 심신 단련과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화순 금호스파리조트 숙소 인근 산책로를 따라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안장 회원에 대한 참배 및 선양행사를 실시하고 전주 한옥마을을 견학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광주시지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 건강 체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그룹별 체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의 건강상태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명상과 산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완화 및 소통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심신 단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의 김근숙·김종욱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용역·물품·공사 계약 등 계약 유형별로 구분해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핵심 감사사례와 법령 유권해석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25년 4분기에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계약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약 실무 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계약 행정 구현과 투명한 예산 운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우수기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우수기업 8개 사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시청 각 부서의 사업·회계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공공부문 사업 발주 시 지역 내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설명회는 ▲지역 내 기업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기업과 직원 간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과 연계해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우수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공시설 조성사업 등 각종 시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 제품이 적극 채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구매 연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은 수돗물을 틀 때마다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법적 기준의 적합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이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행정의 안일함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강조했다. 태전동, 고산동, 탄벌동 등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수돗물을 틀자마자 누런 물이 나오거나, 필터가 10분 만에 갈색으로 변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와 수자원공사가 늦장 대응으로 일관한 것은 시민 안전을 경시한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수질은 법적 기준에 적합하다”는 설명만 되풀이하며 시민의 불안을 외면하는 태도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회피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전국 정수장이 99.9%의 수질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자부하면서도 유독 광주시만 예외로 남아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플러스인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OFF! 행복ON!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길은영 교수가 ‘마음의 결을 다듬는 단 한 번의 특별한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대화법과 관계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가 ‘소아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자녀의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기관장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송정동 소재 ‘카페 137st’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과 후원자들을 위해 음료 및 다과(카스테라)를 제공하고 협의체의 주요 활동을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인 1계좌 후원 캠페인’,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광주문화원 소속 연주자들의 클래식 기타 및 아코디언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이 운영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플러스인뉴스) 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8명은 22일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양 기관이 맺은 상호 결연 인연을 이어가는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상호 인사에 이어 ▲지보체 운영 현황 공유 ▲탄벌동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속초시 대포동 강연화 공공위원장은 “탄벌동의 특화사업이 지역의 복지 실태를 잘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를 우리 동 협의체 운영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박진하 공공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청석공원에서 ‘제3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표창식,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