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6일 서수원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연합 체육대회 ‘again(어게인) 1996 가을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 관계자와 이용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OX 퀴즈 등을 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 정신건강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회복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높이고, 정신장애인들은 사회 활동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2025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열고, 신규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23개소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올해 유지(재선정) 대상 열린어린이집 57개소는 각 구청에서 전달한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3개소를 신규 선정하면서 기간 만기로 재선정한 74개소를 포함해 열린어린이집은 총 26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수원시는 열린어린이집에 보조교사,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2026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80명, 시간제(주 20시간) 44명을 각각 선발한다.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시민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 도우미 ▲업무 지원 ▲카페 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일자리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6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6년 수행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가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문은 각 기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를 통해 지하 보행로와 201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 공사 기간 중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 및 통제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및 통제 구역 등은 공사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오거리 구간은 지금도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도 복잡하다”면서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혼잡스러웠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평택역 오거리 공사로 차량 이동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에서도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플러스인뉴스)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및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지적장애인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돌고래역도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했다. -59kg급 정봉중 선수는 웨이트 리프팅과 개인종합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3관왕에 올랐고, -110kg급 강원호 선수는 스쾃 부문에서 271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110kg급 김형락 선수는 데드리프트와 개인종합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50kg급 김현숙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92kg급 임권일 선수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선수단 전원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실
(플러스인뉴스) 국내 청소년 펜싱 최강자를 가리는‘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장흥군과 강진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펜싱연맹 주관하며 장흥군과·강진군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회다. 현재 전국 중·고등학생 펜싱 선수 약 1,200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약 1,500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경기는 펜싱 3종목인 에페, 플뢰레, 사브르 부문으로 나뉘며, 에페는 장흥실내체육관, 플뢰레·사브르는 강진1,2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흥군과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공동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군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지역의 스포츠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일명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중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 카드뮴, 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번 성분분석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의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을 앞두고 짝퉁 제품의 반입 급증에 대비해 실시됐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까지 검사 대상에 포함했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실시한 짝퉁 금속 장신구(귀걸이, 목걸이, 헤어핀 등) 안전성 분석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검출됐다. 특히 젊은 세대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장신구를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경로로 42점의 짝퉁 물품을 구입해 분석한 결과, 24점(57.1%) 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 중 납은 최대 41.64%(기준치의 4
(플러스인뉴스)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11월 4일 오전, 백범기념사업회 정수용 부회장의 안내로 효창원 내에 있는 백범 김구선생의 묘역과 삼의사 묘역을 참배했다. 기념사업회 정수용 부회장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26년. 백범 김구선생께서 ‘유네스코(UNESCO) 기념인물’로 공식 선정됐다며, “백범 정신을 살려 통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무릇 한 나라가 서서 한 민족이 국민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백범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백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기초가 되는 철학의 한 축을 헌법 정신에서 찾아 헌법적 실용주의를 통해 통합을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국민통합위원회]
(플러스인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1월 4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2025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한국법제연구원,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석연 위원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컨퍼런스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헌법정신에 기반한 통합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통합위의 국민통합 기조와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컨퍼런스는 이석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통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공동체의 번영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헌법의 원칙과 정신을 바로 세우고, 그 속에 담긴 관용과 포용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통합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법개혁을 비롯한 모든 제도 개혁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통합위는 헌법적 실용주의 과제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영수 연구원장은 “헌법적 실용주의는 헌법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8주간, 전국 34개 세관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케이)-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하여 유해 식∙의약품, 지재권침해 하고, 불법 판매자와 판매 글에 대해 사용정지, 삭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지난 휴가철 해외직구 악용범죄 특별단속을 비롯해 올해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800억 원으로, 그중 자가사용을 가장한 판매용 물품 밀수 등 관세사범이 563억 원, 지재권침해 사범이 218억 원, 불법 식의약품 밀수 등 보건사범이 19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대비(2024년 1월~9월 608억 원) 32% 증가한 수치로, 관세청은 그동안 적극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해외직구 악용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번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속가능경영 실현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2025년 내부통제 제도를 최초로 운영해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001) :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국제표준 요구사항으로 해당 조직이 법률, 규정, 규범, 행동(윤리)강령과 관련된 표준 요구사항을 수립, 유지 및 개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내부통제 시행 선포식 및 관리자 특강, PDCA 기반의 내부통제 제도 운영, 실무조직(TF)을 통한 전사 리스크 식별·평가, 통제활동 실시 및 고위험 특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효과성 및 적합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았다. 이창수 원장은 “법과 규정의 준수(Compliance)는 공공의 책무성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및 윤리·준법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창업허브 공덕 컨퍼런스홀에서 203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제7기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 아카데미는 ‘청렴과 다섯 가지 만남’이라는 주제로, 청렴이 일상, 철학, 경영, 소설, 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하며, 청년의 시선으로 청렴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기 TV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문서의 신’의 백승권 대표, 그리고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를 집필한 손힘찬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청렴을 인문학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에서 풀어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창의적 감성과 미디어 활용 역량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시각과 언어로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청렴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큰 주제 아래, 직장(학교)에서의 청렴, 나의 선택, 디지털 시대의 깨끗한 소통법, 청렴은 트렌드다!, 일상 속 청렴 오해와 진실 등 네 가지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공익신고자와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지원 관련 규정의 통일성을 높이고 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안에서는 내부 공익신고자가 비실명 대리신고와 관련하여 변호사 조력을 받은 경우의 비용 지원 규정을 명확화하고(개정안 제8조의3제1항), 보호조치 신청을 현행 불이익조치를 받은 경우뿐만 아니라 불이익조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까지 포함하고(개정안 제17조제1항), 보호조치 신청의 각하 사유를 줄여(개정안 제18조제1항) 보호수준을 강화했다. 또한, 불이익조치 절차의 일시정지를 신설하여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개정안 제22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개정안 제30조제4항)했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서는 내부 신고자가 비실명 대리신고와 관련하여 변호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