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에는 총 57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보다 32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활동 선호를 반영해 일자리 유형별 모집 인원을 배정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18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67명으로 10명 늘었다. 공동체사업단은 102명으로 8명 줄었으며, 취업지원사업은 30명을 모집해 민간 기업 및 수요처 연계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인 공익활동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각각 65세, 60세 이상의 직무 수행 적합자로,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을 반영한 보건복지부 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 참여와 일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안전한 근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과 광고물 정비 시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시설 입점 확대로 시트지 광고, 대형 간판, 강한 조명 등 불법‧과도한 광고물이 증가하며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과천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시는 입주 초기부터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식정보타운 전역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간판 수량, 크기, 조명 사용 기준 등이 일반 지역보다 강화되며, 기준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정비 시범 사업도 병행된다. 대상지는 공공주택지구 9개소, 약 3만 4,080㎡ 규모로, 간판 디자인 컨설팅,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업종 맞춤형 디자인 제안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간판 제작‧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또한 시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조경업체인 ‘두실조경 주식회사’로부터 사랑 나눔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과천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실조경은 20여 년간 과천시의 조경을 책임져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화초류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두실조경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두실조경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을 통해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한파 취약 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 40채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권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채은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을 통해 여름에는 냉감 패드, 겨울에는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NOL Lounge)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말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과천시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를, 한국마사회는 행사 공간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맡는다. 또한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9월에는 지역 내 지정 점포에서 2만 원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8일 시청 본관 1층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라젬의 공공기여를 통해 약 5억 2천만 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를 관내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과천시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풍기 세라젬 상품제조부문장 등 관계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세라젬은 앞으로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세라젬은 과천지식정보타운 4-3블록 입주기업으로, 용지매매계약 체결 시 약속한 공공기여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으로 환원한다. 과천시는 장비 설치와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 지원을 맡는다.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41대, 안마가전 4대, 로봇청소기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기기 38세트를 노인복지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육교직원의 마음 회복을 위한 힐링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또, 모범 보육교직원과 ‘놀아보장’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시상이 진행되어 현장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 온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행정모니터 위촉식’ 및 ‘2025년 행정모니터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우수 행정모니터로 선정된 3명과 월별 우수 모니터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참여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새로 선발된 행정모니터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행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생활 불편 사항 개선 건의, 주요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의견 제시, 시 주관하는 행사에 대한 창의적 제안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과천시는 이번 행정모니터 구성을 위해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성별‧나이‧거주지 등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선발했다고 밝혔다. 송용욱 과천시 부시장은 “행정모니터 여러분께서 다양한 눈높이에서 시정을 살펴보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관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복지관 성과를 시민과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이어온 복지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이 수여돼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했다.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송년행사는 복지와 문화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은 지난 27일,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 통장단이 통별 홀몸 어르신과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전달했다.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제도적 지원만으로는 살피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4년째 이어온 팥죽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통장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협력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김장 절임부터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미경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미영 과천시 아동복지과장은 “협의회의 참여와 정성에 감사드리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청년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수혜를 넘어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과천청년네트워크 등 약 3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기업봉사단, 개인 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우수 봉사자 표창, 기업 사회 공헌 인증패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 치안 강화, 시민 문화생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봉사자들에게 공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과천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3명에게는 경기도 우수 봉사자 인증패인 ‘동자봉이’가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동제약㈜, 과천도시공사,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신성이엔지 4개 기업에 ‘2025 과천시 기업사회공헌 인증패’가 수여됐다. ‘과천시 기업사회공헌인증패’는 과천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제도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