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버스관리과 시외버스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 변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 지역 주민들이 강원ㆍ경북권역 등 중장거리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 광교중앙역에서 승차할 수 있는 노선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릉 ▲안동 등 주요 지역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형태로 노선을 변경할 수 있는 실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중앙역은 지하철과 광역버스 환승이 가능한 지역 거점인데, 시외버스 접근성은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라며 “광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남부 거점으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까지도 광교~인천공항 노선 개선, 김포공항 노선 변경, 광역교통 대책 요구 등 다양한 교통 현안에 주민 목소리를 전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 이 의원은 도청 청사 주차장 운영과 안내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난이 해소됐느냐”라고 물었다. 자치행정국장이 “지하 1·2층은 여전히 붐비지만 이전보다는 낫다”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민 편의를 위해 주말 무료개방까지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용역으로 운영하는 주차안내요원의 근무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공기마저 나쁜 공간에서 근무하는 것이 안쓰럽다”며 “직원 건강을 배려하는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청 및 도의회 주차장의 안내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민원인이나 방문객이 주차장에 진입한 후 의원실과 행사장까지 가는 데 20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적시한 다음, “안내판은 불친절하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5주년과 이뉴스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심사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서인주 상명대 교수,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고준호 의원은 환경(Environment)부문에서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 24시간 내 현장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살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차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축산업과 지역경제, 임진강 수계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또한 북한 평산제련소 우라늄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임진강 수계를 직접 조사·채수하며 주민 식수와 생태계 보호를 주도한 활동도 ESG 환경(E) 가치 실천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교통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버스
(플러스인뉴스) 지난 9월 13일 흥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가을 달빛 음악회’는 초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귀백리마을발전위원회와 흥천면 이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청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문화 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이은정을 비롯해 김정우예술단, 비슬무용단과 한울소리, 트로트 가수 홍지호, 미스트롯3 출연자 천가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리새의 통기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석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달빛 음악회가
(플러스인뉴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4일과 9월 15일 양일 동안 점동면 열린주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계절김치, 떡 등을 27개리 경로당에 직접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은 해당 경로당에서 나눔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음식은 모두 위생적으로 조리 · 포장되어 전달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렇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점동면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열린주방은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유 공간으로, 이번과 같은 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정리 목표액은 185억 원으로, 이미 상반기 동안 목표치의 76%인 141억 원의 체납세금을 정리하며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와 같은 해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한 성과로, 체납 정리 분야에서 하남시의 행정 역량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지난 5년간 꾸준히 기관 표창을 이어온 하남시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세정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동안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가상자산 압류·추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가택수색을 하는 등 고의적 납세 회피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계
(플러스인뉴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만석공원 환경 정비에 앞장서 온 공원 지킴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에 힘써온 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식사와 함께 트로트·민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는 감사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공원 지킴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 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부동산, 음식점, 약국, 카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로 다양한 계층과 접점을 형성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반장, 생활업종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6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의 다리가 되어 주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파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각종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성금, 쌀,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모임 임원진 4명이 참석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에게 라면 40상자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장안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영업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필수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 회장은 “주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마다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5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와 평생학습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맞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도내 문해교육 관계자와 학습자 및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장수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성인 문해교육은 어르신과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도약의 발판”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확장과 평등한 배움터 실현의 모범이 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생활 문해 등 실질적인 학습자의 변화와 성장을 조명하며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경기도 학습자 25명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그중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과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두고 반복되는 예산 추계 오류와 시군 예산 전가 구조를 지적했다. 안계일 의원은 먼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사업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추계 오류로 약 24억 원이 감액 편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계획 대비 선정 인원에서 무려 21.7%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이미 지난해에도 추계 오류로 약 26억 원이 감액된 바는 만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안 의원은 3개의 미참여 시군도 문제로 꼽았다. “31개 시군 중 성남·용인·고양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불참했다”라며 “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매칭하는 방식이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도의 중점사업은 도비 70%, 시군비 30% 비율로 추진되지만, 예술인 기회소득은 시군이 절반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 지방 재정 여건상 참여 유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025년도 취득세 세입을 당초 8조 2,890억 원에서 5,500억 원을 감액한 7조 7,390억 원으로 조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세수추계 자문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추계 모형이 제시한 7조 7,551억 원과 매우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과대 추계 문제와 그로 인한 재정 운영의 불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경기도 세수의 과대 추계 문제를 지적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방자치법 제137조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전하게 운영하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기도의 자체수입인 지방세수입 비중은 46.4%이며 이 중 취득세가 51.5%를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세수 추계가 잘못되면 도 재정 운영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세수 추계의 불안정한 흐름을 지적했다. 그는 “2020년 세수오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담회에서 개인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의 어려움과 차별적 지원 문제를 청취하고, “사실관계 점검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소속 36개 시설 종사자, 전국·서울 협회 사무국,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개인운영시설의 법인 대비 낮은 예산 지원 수준 △평가제도의 준비부담과 절차상 어려움 △종사자 충원 난항과 근무강도 문제 △노후공간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필요성 등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운영시설도 법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 되고 있음에도 지원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별 여건은 다르지만 예산, 평가, 인력, 시설보강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오늘 민원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재정 여건과 상위법령·국가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