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건강 스위치 온 운동교실’은 에스엔피이(SNPE) 자세 교정 운동, 근력 강화, ‘라인댄스’, ‘줌바’, 체조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422회 운영 동안 총 11,0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각 반 모두 1,8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이끌었으며, ‘짐볼난타 자조모임’은 45회 운영에 1,01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건강위험요소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건강위험요소 개선율은 ▲체지방률 감소 ▲근육량 증가 ▲복부비만율 감소 중 1개 이상을 달성한 사람의 비율로 산정된다. ‘줌바교실’줌바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반기 개선율은 51.4%, 하반기 개선율은
(플러스인뉴스) 파주건강증진센터(파주시치매안심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광탄119안전센터와 함께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녩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 및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자위소방대의 역할 분담,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피 훈련 시에는 센터의 자위소방대가 직접 화재 전파, 비상 연락, 초기 진화 및 대피 유도를 실시했고, 광탄119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한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건강증진센터는 3개 센터의 종사자와 이용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녪년 배움누림 아카데미(평생교육)’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디지털(스마트폰·컴퓨터), 어학, 인문, 건강, 춤(댄스), 음악, 문예 등 총 31개이며, 과목별 내용과 일정이 상이한 만큼 지원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와 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출 서류 중에는 어르신 대상 강의 시연 영상 또는 실제 강의 영상(5~7분)을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지원 분야, 지원 방법, 강사료,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게시판 및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비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이수한 직원 350명에게 ‘업무 비서’ 계정을 발급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인공지능을 유능한 행정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행정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세계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행정 수요에 맞춰 법무·회계·예산·행정서비스 등 특정 업무에 전문화된 ‘특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개발·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행정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YOUTH LIF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운정5동 주민자치회, 법원여자중학교, 세경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여자고등학교, 한가람중학교,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공연에는 지산중학교, 파주자유학교, 광탄중학교, 금릉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4호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활동의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2025 파주 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당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정당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공정작업존과 ▲당당소비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정작업존에서는 공정무역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정코인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당소비존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공정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환경프로젝트기획단 ’Hi-5’가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 과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Hi-5’ 회장 최고원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21일 제25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번 조례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갖고,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를 ‘청년친화도시 모델’로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목진혁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례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전 분야에서 청년들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과 성과 평가 체계를 바탕으로 충분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18년 초선 시절 첫 조례로 '청년일자리 기본조례'를 발의한 목 의원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강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역점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목진혁 의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기반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을 지난 16일 개회한 제25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안정적인 취업 촉진과 실질적인 진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 고용촉진 대책 수립 및 실태조사 ▲ 고용확대 및 불이익 금지 ▲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사항이 담겨 있다. 이진아 의원은 “교육 통계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대학진학률은 70%를 넘어 고학력 중심문화가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개인의 역량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파주에서 성장한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공정한 취업기회와 고용안정성을 확보하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이미 국가적인 목표로 설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취지를 파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조례안은 기존의 ‘선형경제 (채취-생산-소비-폐기)’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적 건강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파주시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할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 재활용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자 및 단체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의 근거와 시 본청 및 산하 공사ㆍ공단 등공공기관이 품질인증 순환자원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폐기물 감량 시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최창호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는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정건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의 건전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개정안으로, 지방정부가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재정운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절감 및 낭비 방지 사례를 매년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한 조항(제7조) ▲예산 절약이나 수입 증대와 관련된 제안을 시민이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재정 집행의 모든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이 직접 재정 효율화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익 의원은 “경제학자 슘페터가‘예산은 정부 정책의 거울’이라 표현한 만큼, 재정은 파주시의 정책 방향과 책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파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시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재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업 집중력 향상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조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총8회 배송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조식 꾸러미 첫 배송을 앞두고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장단콩웰빙마루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을 ㈜비엘아이의 후원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올해 말일까지 내·외근 직원 간 업무를 교차 체험하는 ‘공감 인턴십(人-Turn십)’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내근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순환보직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공감 인턴십’은 내근 직원이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을, 외근 직원이 인사·예방 등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평일 주 1회, 3시간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 직원에게는 문화체험 혜택과 함께 희망 시 내근 근무 우선 배치 등 인사상 우대도 제공된다. 운영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12명의 내·외근 직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부서에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향후 더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감 인턴십은 내·외근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조직 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일 2025년 건강증진 모델학교인 문산수억중 1층 도서관에서 2025년 건강증진학교 지역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증진학교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의 건강 및 체력문제를 진단, 도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의 건강, 체력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학교로 2025년 파주 관내 8교(두일초, 마지초, 운정초, 동패중, 선유중, 문산수억중, 광탄고, 문산수억고)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보건소, 건강증진학교 담당자가 참석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증진 모델학교로 운영 중인 문산수억중학교에서는 ‘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거점활동공간으로서 지역 내 학교로 활동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지역 단위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