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와 임금, 건설 기계장비 대금 지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와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옥정-포천선과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 안전관리, 수해 대비 체계, 화재 예방 관리 상태를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 상황에 대비해 현장 주변 차량 동선 관리, 집중 호우 발생 시 배우시설과 침수 대응 계획,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연성 자재 관리 상태 등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속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근로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는 임금 체불 여부와 장비 대금 지급 실태도 철저히 살펴 시공사와 협력업체 간 대금 결제 현황을 점검해 근로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적발 시 즉각적인 시정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오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축제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다.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 171만 경기도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의 지원 정책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수원, 의정부, 남양주 등 도내 21개 시군을 방문해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600여 명 도민의 소리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도민의 소리를 주제로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 ‘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정책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의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오는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는 도내 팹리스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실제 수요기업이나 테스트베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으로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부 자부담 조건으로 과제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가 가능하다. 다만, 기술성숙도(TRL) 7단계 이상의 과제만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양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증 지원은 팹리스 기업이 기술력을 시장에서 직접 검증받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