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농업용 드론(1종) 자격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6명의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정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6명의 청년 농업인은 전문기관에서 이론 교육과 모의 비행 실습, 실제 비행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 전문 인력이 양성되어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양평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매력양평군수’ 31명을 대상으로 ‘제2기 양평환경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양평환경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설립됐다. 지난 8월 운영된 제1기 양평환경학교에서는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는 제2기 과정이 시작됐다. 이번 제2기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회차당 2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문제를 발견하는 생활 실험실(리빙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1기와 제2기 과정 모두 지역 리더인 ‘매력양평군수’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공우석 교수의 특강 ‘양평의 생태 자산의 미래가치와 경쟁력’이 함께 진행돼, 양평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순흥 부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 양평군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트로트 및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내빈과 수상자, 13개 분회장 및 사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중앙회장상 2명,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3개소,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모범경로당 및 모범노인상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후세대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