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3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한 방위협의회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환경관리원 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로 청소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장과 노조 권선지부장,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낙엽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처리 방안, 추석 연휴 청소 대책, 화성문화제 청소지원 계획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환경관리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가로 청소 시 경량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강조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는 청소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현안 업무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일월수목원에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실시했다. '권선이음'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월수목원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에서는 창의적 표현과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되어 온 마을버스 요금을 6년 만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차등 요금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6년 만에 인상되고 마을버스 표준운송원가는 지난 6년간 40% 이상 상승했으며, 마을버스 운영대수도 130대에서 217대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시의 재정 지원 규모도 2021년 73억 원에서 2025년 24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검토하게 됐으며, 인상 방안으로는 두 가지 안이 제시됐다. 먼저 1안은 경기도 시내버스 인상폭과 동일하게 200원을 인상해, 현재와 같이 시내버스보다 100원 저렴한 요금 차등을 유지하는 방안이다. 2안은 300원을 인상하자는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청을 반영해,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이다. 시는 무엇보다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9월 중 열리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최종 인상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수 버스정책
(플러스인뉴스)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파주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개회식장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각 경기장마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빈틈없이 배치해 이번 대회를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겠다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교육부가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체험기관 및 체험처 성격,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서 심사한다. 선정된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내용이 게시되며,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인증기관은 3년 간 그 자격이 유효하며, 이에 따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8년 7월까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부터 12세~16세 전용공간인 ‘트윈웨이브’에서 관내 초등학교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트윈웨이브를 방문한 학생들은 도서관과 사서 업무에 대해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트윈세대 및 최신 도서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트윈웨이브를 알게
(플러스인뉴스) 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 300여 명을 환영하기 위한 공식 환영연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환영연은 지역 판소리 꿈나무 채지산 학생의 ‘흥부가’ 공연으로 막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공식 행사 후 퓨전국악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지역 특산품이 곁들여진 만찬이 마련돼 아시아 25개국 선수단 등 참여자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환영연이 단순한 만찬을 넘어 국제 스포츠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문경을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선수단과 문경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플러스인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5대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전년도 챔피언 마다솜 등 총 108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 사인회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및 푸드존이 운영되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은 ‘급식 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쿠폰 소지자에게는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관람객이 ‘스내그(SNAG)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공간이 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이클연맹이 후원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라이더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란폰도(135km), ▲메디오폰도(79km) 등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그란폰도 코스는 백제체육관을 출발해 청양 동강리, 공주 사곡면 운암리, 유구읍 동해리를 거쳐 우성면 보흥리를 지나 다시 백제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메디오폰도는 그란폰도 코스에서 신풍면 입동 교차로에서 분기해 백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였다. 특히 1,500년 역사를 품은 백제 고도에서 가을의 정취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주 공산성을 형상화한 완주 메달과 공주시 마크가 새겨진 양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로 안전 점검과 노면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소방서·공주시모범운전자회·공주시자율방범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팔달구보건소는 15일 수원역 일원에서 보건소, 경찰서, 팔달구청, 매산동, 상인회와 함께 ‘금연환경조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팔달구보건소, 수원팔달경찰서와 매산지구대, 팔달구청과 매산동, 매산로 테마거리 상인회 등 5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수원시 금연 구역 지정 조례를 알리고, 수원역 일원에서 거리 행진을 했다. 흡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은 현장에서 금연 구역 지도·점검 활동을 했다. 수원시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역 일원을 중심으로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하반기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향교에서 운영한다.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하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수원향교와 자연 이야기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 등으로 구성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1795년 을묘년 원행 당시 정조가 수원향교를 찾은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알성례 재현, 수원향교 블록 만들기, 조선시대 책 제작 등을 하는 체험 교육이다. 1795년 정조가 수원향교에서 행한 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향교와 자연 이야기’는 수원향교 내 동식물과 전통 목조건축을 소재로, 수원향교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전통 건축의 결구(結構) 방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은 조선시대 기초 교육의 핵심이었던 예절을 현대적 체험 활동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수원향교 소개와 함께 기본 인사법 등 전통 예절을 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광교중앙역 주변에 조성한 주차구역 20개소에만 공유 자전거·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다. 구역 외에 주차하면 업체별로 3000원에서 2만 원까지 페널티를 부과한다. 지정 주차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원시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알파카, 빔, 스윙, 지쿠, 일레클, 카카오, 플라워로드, 에브리바이크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10월 20일부터 수원시청역 일원에도 지정주차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에서 1차로 시범운영을 했는데, 무단주차 기기와 관련 민원이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 하반기 시범 운영으로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한 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쳐왔다”며 “광교중앙역과 수원시청역 지정주차구역 운영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질서 있는 공유 모빌리티 문화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5년 4~9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통학버스 기사 등이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소득금액증명원 기준)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12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노무제공자가 취약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노동 취약계층의 노동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