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연 약 6억원, 위탁 기간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수행하던 방식에서 연 약 22억원을 부담하던 구조를,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가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10월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해 심사결과에 따라 하남시는 서한실업(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서한실업(주)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5호선 하남선 4개 역사(미사역·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의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및 외부 지역 청소를 비롯해 방역, 전문청소반 운영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남시는 위탁 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 협약에 따라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하남시 거주자로 우선 선발
(플러스인뉴스)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이오스코퍼레이션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300만원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오스코퍼레이션은 반도체 부품 등을 유통·판매하는 도매업체이며, 망포2동 주민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렸다. 엄성환 대표는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싶었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망포2동 이용태 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이오스코퍼레이션 엄성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금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망포1동 주민 3명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박김치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라 생각하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박김치를 담가 남모르게 후원하고자 전달식도 일절 거절하며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했다. 문♡경, 정♡기, 차♡란 후원자 3명은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평소 신념대로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을 나누었을 뿐이다. 나박김치 드시면서 추운날씨지만 따뜻하게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이분들이야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한 선행을 베풀고 계신 날개 없는 천사라고 생각한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감사히 받아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김장김치 90박스 담가 후원했으며,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는 김장김치 50박스, 백미4kg 80포를 후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구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호매실동 두레뜰 공원 야외무대에서 건강생활체조 교실을 추가 신설하여 개강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건강생활체조 교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체조와 스트레칭 △근력 강화 동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중 한명은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여 피로가 풀린다”라며 “너무 좋은 수업이라 주변에도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건강생활체조, 기체조 등 12개 종목, 17개 수업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보일러동(5호기) 붕괴사고의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 국토부는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및 건축물의 해체공사 관련 제도 전반을 검토하기 위해, 건설·건축물사조위로 통합 운영한다. 이번 사조위는 건축구조 전문가(강구조 설계·해체)인 단국대학교 이경구 교수(위원장)를 포함하여,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11월 18일부터 4개월이며, 사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사조위는 11월 18일 오후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앞으로 조사과정에서 안전관리계획서, 해체계획서 등 사전절차 적정성, 발파·전도 공법 등 설계·구조검토 적정성, 발주청·시공사·감리 등 공사주체별 의무이행 여부, 하도급 선정·관리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플러스인뉴스) 앞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회계감사가 강화되고 조합의 토지확보율은 현실화 되어, 부실한 조합은 시장에서 퇴출되고 건실한 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은 그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이나 청약 순위와 별개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사업 지연, 높은 추가 분담금, 조합 집행부의 횡령 및 사기 등 일부 조합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로 인해 조합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관련 민원과 법령을 분석하고, 업무를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 실무자와 면담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택조합 운영실태 관리 감독 강화와 토지확보율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현행 제도상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조합 설립인가, 사업계획 승인, 사용검사 단계에서만 3회 외부감사를 받게 되어 있는데, 비리가 발생할 여지가 많은 조합원 모집 등 사업 초기 단계에 대한 감사가 없어 부실한 조합을
(플러스인뉴스) ‘2025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실업팀 간의 우정과 기량을 겨루는 실업태권도의 대표 무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0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남·여 개인전(체급별 겨루기)과 ▲3인조·5인조 단체전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진행되며,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을 통해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또한 실업태권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지훈련형 전국대회 유치를 지속 확대해, 체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
(플러스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1월 29일 여수 돌산읍과 고흥 영남면을 잇는 구간에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를 달리는 대회다. 현재 11개 대교 중 7개가 완공됐으며 공사 중인 4개 대교까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화태대교에서 팔영대교까지 전 구간을 편도로 달리는 국제대회로 확대될 계획이다. 올해 제1회 대회는 전라남도·여수시·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일레븐브리지마라톤위원회가 주관한다.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 등 5개 대교를 왕복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두 종목으로 운영된다. 앞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두 차례 취소됐으나 해상교량을 달리는 이색 코스라는 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김경호 조직위원장은 “7년여 준비를 거쳐 첫걸음을 뛰게 되는 만큼 안전하게 준비해 여수의 새로운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한 번은 꼭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김천시는 지난 16일 일요일, 김천유성볼링장에서 13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김천시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김천시장배 볼링대회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가 열린 김천유성볼링장에는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가족, 시민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은 플렉스클럽이 종합 1위, 탑클럽과 유성클럽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탑클럽 김광준 선수가 1위, 플렉스클럽 김주영 선수, 김선하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장배 볼링대회는 오랜 전통과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생활체육 대회”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시에서는 지난 15일 토요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회 김천시장기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선수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최병근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은 투로(장권, 남권, 태극권)와 산타(겨루기) 우슈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은 트윈스클럽이 종합 1위, 율곡정도관과 삼이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집체(단체 태극권) 부문은 조마클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삼이클럽의 김동연 선수(1950년생)가 최고령참가상을 수상했다. 배낙호 시장은 “우슈는 신체의 균형감각과 근력, 정신 집중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훌륭한 무도 스포츠”라며 “생활체육이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슈 종목에 대
(플러스인뉴스) 포항시가 생활체육을 지역 공동체 통합의 핵심 동력으로 삼으며, ‘2025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포항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9개 읍면동 체육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인 간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 의지를 함께했다. 개막은 지역 풍물패의 난타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이어 올 한 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남·북구 대표팀이 펼친 계주 달리기와 풍선열차게임 등 명랑운동회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읍면동별 노래자랑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가수 풍금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동율 포항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장은 “체육은 공동체를 단단하
(플러스인뉴스) 대구 남구청소속 곽나경 선수가 2026년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남구청 사격팀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 사격팀의 자랑이자, 구청 직장운동부를 비인기 종목인 사격으로 채택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뤄낸 성과의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부터 사격에 대한 깊은 열정을 품고 훈련을 이어 온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특히 지난 제5회 홍범도장군배 및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결실을 맺었다. 곽 선수는 이달 1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과 남구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곽나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남구 체육의 뿌리 깊은 노력과 열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 확립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