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방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세계군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이 5월 31일 오후 경북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21회 아시아안보회의(5.29.~6.3.)에 참석 중인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육군참모총장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이하 CISM) 대표단 및 세계 20개국(대한민국 포함) 선수단을 비롯한 내외귀빈, 문경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국방부 군악대 및 전통무예 시범을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육군 특전사 고공 강하, 국기에 대한 경례, 선수단 입장, 환영 및 대회사,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ㆍ코치ㆍ심판 대표 선서,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국방부 의장대 시범 순으로 진행했고,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국방부 장관을 비롯하여 제1회 대회 금메달리스트,(김무영 님), 문경시 출신 태권도선수(최동아 님), 전 태권도 국가대표(이대훈 님) 등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함께했다. 이날 야간 국군체육부대에서는 국방홍보원 주관으로 국군장병과 문경 시민이 함께하는 국군
(플러스인뉴스) 정부는 5월 31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6.1.(토)부터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상향조정한다. 이는 6월 4일부터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6월 1일 0시부터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정상회의가 임박한 6월 2일 0시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6월 5일 24시까지는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플러스인뉴스) 통일부는 5월 31일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에서 탈북민 심리지원 민간단체, 전문의료기관, 강원지역 협력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하나원 마음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 마음쉼터'는 현재 대한민국에 정착한 3만 4천여 명의 탈북민과 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2하나원 교육관 3층 840㎡(약 254평)을 전면 개보수하여 탈북민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공간부터 대상 및 목적에 맞는 상담실과 전문시설을 갖추었다. 기본 프로그램은 30명 단위로 대상별 맞춤형 교과과정(기본 3일간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하나원 마음쉼터」의 심리전문시설, 체육시설, 하나의원 등을 활용하여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과정에서 겪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우리 사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방해하는 트라우마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하나원은 1999년 개원하여 25년간 탈북민 대상 심리상담을 실시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 후유 정신 장애(트라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권역별 생활교육협의체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육협의체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남동권, 남서권, 북부권으로 나눠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생생활교육과 관련해 토의하고 협의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기구이다.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생활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교육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2,541개 학교를 180지구로 편성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또 학교 밖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합동생활교육협의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학생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을 보호하고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도교육청 이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도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의 신규·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확대, 협업문화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타인의 마음을 여는 행복한 관계 ▲공간혁신으로 미래학교를 꿈꾸다 특강 ▲인문학 콘서트 ▲협업·소통 부스터 생성형 AI 활용 과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이다. 특히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간 직무 현안 공유와 논의, 전체 자유토의 등을 실시해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기술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선후배 간 유대 강화도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모든 기술직 공무원에게 진취적 동기와 방향성이 부여되길 바란다”며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1조 5,22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 원 ▲자체수입 1,082억 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 원 등 1조 5,226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 원 ▲법적·의무사업 979억 원 ▲현안 사항 4,109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정책사업 수요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1,043억 원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873억 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 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 원 등이다. 법적·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351억 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운영 규정(표준안) 및 매뉴얼 마련 ▲공공기관 공용차량 관리 개선 방안 ▲소극행정 근절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 ▲공공기관 성범죄, 음주운전 징계 실효성 방안 등 부패방지 근절을위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ESG경영 참여를 선도적으로 실현해 도 공공기관 최초로 준법경영 및 부패방지 인증을 취득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경기도는 공공기관 감사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제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위원회 및 도민권익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의 장이 뜻을 모은 감사협의체 차원의 정책건의문을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에게 전달했다. 감사협의체는 정책건의문에서 감사위원회 및 도민권익위원회 설치에 지지를 표명하며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출범하며 서약한 공동
(플러스인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0일 오전 8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180회 「최고 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하여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정책방향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및 회장단을 비롯하여 무역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 장관은 우선 최근 미중 전략경쟁 하(下)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보의 핵심인 군사력은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유지가 가능한 만큼,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은 경제적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관은 탈북민 6,351명의 인터뷰에 기초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장마당의 역할과 시장화, △한류의 확산과 정보화, △부패의 구조화, △권력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북한 사회 전반의 실태를 소개했다. 또한, 장관은 최근 북한의 남북 적대적 두 국가관계 전환 및 통일 지우기 행태에도 불구하고, 헌법에 규정된 ́자유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대동(대표 김준식·원유현)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내실 있는 협업을 위해 5월 30일 대구 ㈜대동 본사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 농촌진흥청과 ㈜대동은 2022년 5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3월 양측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지난 2개월간 실무자간 협의를 거쳤다. 양측은 향후 협의체를 중심으로 데이터,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현장 확산 4개 분과 18개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연 2회 전체 회의를 열고, 4개 분과별 추진 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분과별 수시 협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대동은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개발 기술·자원의 상용화 및 현장 보급을 지원하게 된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플러스인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4년 5월 30일 미(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 Samuel Paparo, 5. 3. 취임 ) 대장과 주한미군사령관 폴 라카메라 ( Paul J. LaCamera ) 대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북정책 이행과 관련하여 긴밀한 한미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러·북간 무기거래 등이 한반도는 물론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은 핵협의그룹(NCG)을 통한 진전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파파로 사령관과 라카메라 사령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
(플러스인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노보텔 앰배서더(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약정 체결식에는 5개 신규기관 대표(CEO) 등이 참석하여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하는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미래차 등 저탄소 전환에 따라 대기업·대학 등의 훈련 기반시설을 활용해 △ 체계적인 기업 진단, △ 실습 중심의 직무전환훈련, △ 심리상담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2022년도부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총 2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5곳은 HD현대건설기계(충북 음성), HMM오션서비스(부산), KG모빌리티(대전), 국립목포해양대(전남 목포), 동서기공(충남 당진)이다. 신규 선정기관은 모빌리티(자동차‧건설기계) 및 조선‧해운‧항만 분야로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새로운 직무에 필요한 훈련을 중소 협력사에 제공한다. 이우영 이사장은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각 누리집에 '2023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를 미이행한 25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은 ①사업장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②다른 사업장과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는 사업주가 지역의 어린이집과 ③위탁계약을 맺고 근로자 자녀의 보육비용을 어린이집에 지원(위탁보육)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단, 지역의 어린이집에 근로자 자녀를 위탁보육할 경우는 근로자 자녀의 30% 이상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지원해야 의무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그 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위탁보육 형태로 이행하는 사업장 중 근로자 자녀의 위탁보육률 30%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시적으로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명단공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2023년 기준 조사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3.1%로,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39개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