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10월 2일,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이 함께했으며, 방문단은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황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방문단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체험했다. 오찬 후에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축구장, 농구장, 빙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박준모 의장은 “대만 타이난시 방문단과의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농가의 식품가공사업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개정을 앞두고, 소규모 농업인들이 HACCP 인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공·유통 과정의 현실적 제약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황미상 의원을 비롯해 박희정 의원, 용인시 농업정책과‧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소규모 농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식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규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미상 의원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가공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 진로 체험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유도관 △도그몬드 △블레스더데이 △파티쉐체험하기 △폴당 △숲과아동청소년교육 △프로젝트1.5 △멍집사가 참여했다. 협약 체험처는 스포츠·반려동물·외식·제과·문화예술·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꿈터 이용 청소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로 체험처의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앞으로 협약 체험처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의 효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발전시키고,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