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5일 함송생활체육관에서 시설 내 정전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갑작스러운 전력 차단을 가정해 ▲비상등 점등 확인 ▲이용객 대피 및 안전 유도 ▲전력 복구 확인 등으로, 단계별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제로 실내조명을 모두 끈 상태에서 진행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공사는 정전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시설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재난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8일에 2025년 하반기에 접수된 직원 제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제안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심사 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실무부서 1차 검토와 주니어보드 가점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는 내부위원 1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실행 가능성·경제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60점 이상을 획득한 제안에 대해서는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평가 체계에 더해, 채택된 제안의 실제 실행성과를 별도로 평가해 실행 부서에도 포상하는 절차를 추가 운영했다. 5건의 실행성과에 대해 실행 여부·효과성·능률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 제안제도는 조직 내부의 창의적 의견을 업무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난방 취약계층 25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추진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안부 확인 활동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난방 장비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 등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수혜자의 전기요금 부담과 화재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매트를 최종 지원 물품으로 선정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난방 안전 수칙과 겨울철 저온 질환 예방 요령, 전기요금 절약 방법 등을 안내하며 가정별 난방 상태와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무릎이 시리고 밤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난방용품을 챙겨주니 겨울이 훨씬 든든하다”라며 “바쁜데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니 마음마저 따뜻해졌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협의체 위원은 “일촌맺기 활동 과정에서 혼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아침 OBS라디오 ‘굿모닝 OBS’에 출연해 용인특례시 세 곳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투자규모가 확대돼 1000조원에 육박한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세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가 당초 12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최근 600조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했고,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50여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80여개에서 100여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하기로 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투자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약 3조 4000억원 정도가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올해 예산이 673조원이고, 내년에 대폭 늘린다고 짠 예산안이 728조원"이라며 "대한민국 1년 예산보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홍보기자단 3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용인시 청년정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하고, 또 여러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잘 알리는 활동을 해 준 홍보기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는 25년간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하며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문제 의식을 키웠다고 생각하는 데 이런 노력과 경험이 시장으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도 기자단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을터, 그 경험이 향후 여러분이 어떤 길을 걷더라도 분명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어디에서 활동하든 기자단으로 일할 때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관찰하고 상상하며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는 청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큰솔근린공원 맨발길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큰솔근린공원 맨발길이 조성된 후 지역 주민들은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만 최근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의 안정성과 편의성 개선이 제기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맨발길의 전체 구간과 폭을 확대하는 정비 작업을 결정하고 전면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큰솔근린공원 맨발길 면적은 117㎡에서 176㎡로 증가했다. 맨발길 재질도 마사토에서 황토를 혼합한 재질로 변경해 보행감을 높였고, 산책구간을 벗어나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맨발길에 원주목 경계를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과 정돈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맨발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등의자와 그늘막 퍼걸러 등 휴식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공간과 휴식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모범 소상공인·상권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처인·기흥·수지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용인중앙시장 상인, 각 지역 골목형상점가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른 상인들에게 모범을 보인 소상공인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앞장서 온 용인중앙시장 상인 4명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직원 4명 등 8명이 모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또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공헌한 골목형상점가 회장 14명에게 표창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명이 모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앞서 이 시장은 취임한 뒤 2023년부터 해마다 용인중앙시장에서 ‘별빛마당 야시장’을 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년 4월 ‘용인시 전통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시청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이 협력하고 램리서치, 주식회사 아이솔, ㈜에이치이비플로링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보호대상 아동 200명을 선정해 2026년 3월부터 적립금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홍 램리서치 대표와 정달용 아이솔 대표, 현재열 ㈜에이치이비플로링 대표는 디딤씨앗통장 사업(6배 슬기로운 후원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이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만 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비용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적립금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초록우산은 정기후원자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력해 상현도서관 인근 유휴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상현도서관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이용객들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비롯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도서관과 가족센터를 비롯해 이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경기도를 비롯해 광교지구 유휴부지 소유주인 GH와 광교신도시 내 미매각부지 활용을 논의해 왔다. 시는 협의 끝에 GH가 보유 중인 상현동 1129-1번지 일원 부지(면적 1,326.1㎡)를 매각하기 전까지 무상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이 부지에 지상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연내 주차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년 3월부터 이용객의 편의와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위해 상현도서관 내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용인시가 경기도, GH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뤄낸 협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
(플러스인뉴스) #. 화성 동탄 주민인 40대 송모 씨. 그의 삶은 2024년 3월 30일 이전과 이후 180° 바뀌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하면서 서울 출퇴근 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송 씨는 이제 눈과 비 출근길도, 금요일 교통체증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상대적으로 불규칙하게 출발하는 버스를 향해 뛰지 않아도 된다. 송 씨는 “출퇴근 시간이 줄은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건 규칙성이다”라며 “허둥대던 출퇴근 시간에 리듬이 생기고 시간을 계획적으로 다룰 수 있어서 체감상 시간을 두 배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삶이 바뀐 건 파주시 교하동에 사는 40대 정모 씨도 마찬가지다. 그의 거주지는 GTX-A노선 정차역인 운정중앙역과 거리가 있지만 이전까지의 ‘환승 지옥’에 비하면 지금은 출퇴근 발걸음이 10배 이상은 가볍다고 전했다. 서울역 주변으로 일을 다니는 정 씨는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금촌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서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 서울역에서 다시 직장까지 버스를 타야 했다. 이제는 운정중앙역에서 GTX만 타면 서울역으로 직행할 수 있다. 정 씨는 “GTX가 개통되고 신세계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신흥무관학교기업사업회 주관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관련 연구 용역을 통해 ▲독립운동 기록 및 사료 조사 ▲미서훈자 발굴 ▲개인별 포상 신청서 작성 등 실질적 조사·발굴을 수행 중이다. 학술회의에는 광복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단체 회원들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김명섭 단국대 연구교수의 ‘역사현장에서 만나는 경기 독립운동’ ▲김대용 여주시역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의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상 현황과 과제’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독립운동가 선양과 예우 방안’이 포함됐다. 이후 모든 발표자와 초청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강화된 포상 심사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사료 검증 체계 정비 ▲여성·청년·노동운동 분야 등 소외 영역에 대한 연구 확장 ▲유족 지원과 미전달 훈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이 위치한 대규모 공공기관 복합단지인 경기융합타운 광장에 연말연시를 상징하는 대형 트리가 설치돼 불을 밝혔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도담트리’ 점등식을 열고 이곳을 찾는 도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빛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도담트리는 경기융합타운 조성 이후 처음 설치되는 대형 트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상징물이다. 도는 점등식에 맞춰 경기도가 주관하는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담트리는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담트리는 이웃 사랑과 새해 희망의 상징”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찾아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5년 2차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기존 입주자 퇴거, 신규 매입 물량 등 주택 공급 현황에 따라 도내 10개 시군(수원,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양주, 오산, 여주, 동두천)에서 총 946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에 해당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