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3UP 건강걷기 챌린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UP 건강걷기 챌린지’는 걷기 UP, 건강 UP, 행복 UP을 슬로건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오산시의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일교차가 큰 계절에도 시민들이 무리 없이 걷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지난 7~8월에는 무더위를 고려해 하루 6천 보(27일) 또는 만 보(16일), 마일리지 4천으로 한시 완화했으나, 이번에는 ▲하루 7천 보 이상 29일 ▲하루 1만 보 20일을 달성해 5천 마일리지를 채우는 기준으로 운영한다. 목표를 달성한 전원에게는 지역화폐 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하고, 오산시 커뮤니티 ‘오늘의 산책’에 가입해 매달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는
(플러스인뉴스)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10월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135명에게 명절 대체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휴 기간 경로식당 미운영으로 인한 결식 예방과 함께,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복지관이 준비한 대체식은 소고기 장조림, 돼지갈비찜, 소고기무국, 유과 등 전통 명절음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과 명절 분위기를 모두 고려했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 및 전달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한석 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대체식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체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음식을 챙겨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무료급식 대상자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88가구에도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KB국민은행
(플러스인뉴스)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10월 1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5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요·장구·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로는 장어덮밥과 고구마맛탕 등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제공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약과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 등 기념품이 함께 제공되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누리식품은 약과를, 무지개연합의원(오산)은 즉석 유산슬누룽지탕을 후원했으며, 한마음봉사단은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운암예술단과 고인돌봉사단이 식사 봉사에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오산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치매 선별검진을 희망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혹서기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2025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검진 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3·3·3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 관련 상담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추가 진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일자리가 확대되는 만큼,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8월 14일 시청에서 ‘2025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원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임시보호 연장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의 대상 아동들은 가정 내 어려운 양육환경이나 부모의 돌봄 의지 부족 등으로 현재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원가정 복귀 전까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안전을 위한 보호조치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오산시는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는 단기적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나흘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나흘간 진행되는 훈련은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테러대응 실제훈련은 19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소방서·오산경찰서·제2819부대 1대대·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와 폭발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종합 복구훈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어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등 사전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각 국·소장과 부서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오산중앙 청소년문화의집(경기대로307),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청학로 125) 시설개선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 이래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바 있으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역시 1993년 건축돼 신장동사무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승계해 사용했기에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두 곳 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교육 트렌드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로 돼 있으며, 안전시설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중앙동, 신장 1, 2동, 남촌동의 청소년 인구가 2만여 명에 육박한다”며 “미래 오산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문화, 체육,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사업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들이 배움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기 위해 국, 도비 확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도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
(플러스인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대표 겨울축제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산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축제의 가치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발 부문은 ▲‘시민산타’ 부문(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미스터산타’와 ‘미스산타’ 부문(만 16세 이상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직장 재직자, 남·녀 각 1명)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축제 전후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산타마켓의 따뜻한 겨울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산타 선발대회는 단순한 인물 선발을 넘어, 시민과 함께 오산의 겨울 문화를 만들어가는 특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승인 조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승인 조건 상호 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 안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건축관계자와 시 담당공무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조건 이행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라며, “사전 점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 세마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제도 안내 ▲위기이웃 발굴 주민 홍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마역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오산 AI전문 위촉강사 보수교육’을 7월 22일부터 8월 12일 까지 총 8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AI·SW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교육 현장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최신 기술 습득 및 교수 역량 심화를 통해 AI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가 위촉한 AI·SW 전문 시민 강사 17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실습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아두이노 및 파이썬 기반 피지컬 컴퓨팅 심화 과정, ▲ 생성형 AI기반 노코드 자율주행 프로젝트 구현을 통한 AI 리터러시 강화, ▲ 교과 연계형 교육계획 수립 훈련, ▲ 우수 사례 공유 및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 연수를 넘어, 오산형 AI교육 모델의 확산을 견인할 전문 강사 인적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4 – 노올량의 음악보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노올량’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와 공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단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아리랑·왕릉·섬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소재를 무대에서 풀어내는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제주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모티브로 한 곡,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한 창작곡, 노올량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리랑’과 ‘어린이 아리랑’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산시중앙도서관 강래출 관장은 “국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께 선사하고 싶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상상이 흐르는 공간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애들아 놀러가자-자연아 놀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들아 놀러가자’ 사업은 부모의 질병, 장애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된 아동에게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1:1 매칭으로 참여해 야외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송어잡기 및 냇가 수영 ▲100m 물 슬라이드 체험 ▲오징어 야채전·팥빙수 만들기 등 농촌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전 아동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 응급 대응 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 참가 아동은 “산속에서 비닐포대로 타는 물 슬라이드가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야채전이 더 맛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양호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