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지향적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직장교육인 ‘달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 가치’를 주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산과 이를 지켜온 인물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래 세대에 국가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황권순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은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와 공유해야 할 가치의 원천”이라며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반영할 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화성은 융건릉, 당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등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6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6인으로 구성된‘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축산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축산정책 추진 현황 보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축산악취저감 대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산악취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악취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문호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