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 임직원과 팬이 함께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17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임직원과 함께 ‘2025 팬즈데이 참여자가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듯한 겨울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사무국 임직원과 함께 팬이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천상무는 올해를 시작하며 진행한 ‘2025 팬즈데이’ 수익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김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은 항상 계속된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팬은 “시즌이 끝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김천상무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서 지역 사회에 따듯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김천상무의 노력은 비시즌에도 계속된다.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 시민의 따듯한 겨울에 조
(플러스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8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과 시체육회 부회장 및 이사 등 39명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체육회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주요안건으로 보고사항은 민선 2기 체육회장 공약사항 이행 결과 등 3건, 의결사항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등 8건을 상정해 원안의결했다. 이날 전갑수 체육회장은 올해 마지막 이사회인 만큼 이사들에게 한해 동안 시체육회에서 추진했던 주요성과를 보고했다. 주요성과로는 종목단체 회장선거를 위한 시체육회 TF팀 구성 지원,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예선대회 시체육회 최초 개최, 호남대 태권도 품새팀 등 대학팀 신규 창단,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확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 성공 개최 지원,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성공,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종합 11위 달성 등이다. 또 체육회장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내년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에서 한단계 도약하도록 이사들이 힘을 모아줄 것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는 18일까지 이틀간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인권 워크숍’을 개최해 스포츠 현장의 인권 보호 의식 강화와 지도자·선수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워크숍에선 전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스포츠 인권·윤리·성평등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지켜야 할 인권 보호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도자와 선수가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 현장 문화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여), 정구(여), 근대5종(남, 여), 카누팀(여), 우슈팀(남), 스쿼시팀(여)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 5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했다.
(플러스인뉴스) KBO 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9일(화)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사전행사 종료 후에는 페어플레이상과 올해 신설된 KBO 올해의 감독상 시상을 먼저 진행하고, 이어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창립과 관련된 문서와 사진 등 약 650점을 기증한 故 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어 KBO 리그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의 2,000만 원 상당 유소년야구 발전 후원 물품 기증식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니콘 카메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본 시상식에서는 페어플레이상과 KBO 감독상 시상이 먼저 진행된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KBO
(플러스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 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종목에서 유성구청의 권미선(53kg급), 민예지(55kg급), 조수빈(65kg급), 오채은(76kg급) 등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다. 이와 함께 여자 자유형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채은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 유배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앞서 지난달 27일까지 열린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김성권(남자 자유형 57kg급)과 민예지가 1위, 조수빈이 2위를 기록해 유성구청 레슬링팀 3명의 선수가 내년 6월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노력으로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플러스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아프리카 케냐까지 확장했다. 도는 현지 시간 3일 케냐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 '싸울아비'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로, 대회를 주관하는 케냐태권도연맹(KTF)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북도의 전략이 가시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역사상 첫 U-21 대상 대회로, 전 세계 약 100개국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나이로비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 홍보단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전북의 역량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 공연은
(플러스인뉴스) 김천시는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관내 학교 체육시설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배구연맹의 지원을 받는 전국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명, 총 4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 3~4학년 혼성부, 초등 5~6학년 남·녀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 뒤,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결정하게 된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 소재 학교 배구팀에서는 총 3개 팀이 참여하며, 초등 3~4학년 부문에는 동신초, 5~6학년 남·녀 부문에는 금릉초 남·녀 배구팀이 각각 출전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플러스인뉴스) 부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를 방문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연이은 접견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여 부산이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어제(2일)는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Kirsty Leigh Coventry)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Witold Banka)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고지 무로후시(Koji Murofushi) 전(前) 일본 스포츠청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총회 개회식 이후에는, 파리드 가이보프(Farid
(플러스인뉴스) 부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를 방문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연이은 접견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여 부산이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어제(2일)는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Kirsty Leigh Coventry)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Witold Banka)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고지 무로후시(Koji Murofushi) 전(前) 일본 스포츠청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총회 개회식 이후에는, 파리드 가이보프(Farid
(플러스인뉴스) 국기원이 서울시교육청,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소재한 한빛맹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은 윤웅석 국기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양수 한빛맹학교장, 류경화 한빛맹아원장, 고웅재 서울효정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 학생이 촉각과 청각을 활용해 태권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태권도 점자 교재(태극품새)의 공동제작 및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권도 점자교재(태극 1~8장) 공동 개발 및 품질 향상 ▲시각장애학생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확산 ▲점자 표준화 검수, 기술 표현 및 편집 지원 ▲태권도 품새 정확성·교육성 검수 및 공인 교재 인증 지원 ▲시각장애학교 및 복지관·점자도서관 등 전국 기관 대상 보급 협력 ▲점자교재·오디오북의 영문판 제작 및 해외 보급 협력 ▲국기원 지도자의 시각장애학교 현장 수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품새 태극 1장 시연을 선보이며, 태권도 점자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축하
(플러스인뉴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개최·유치한 17개 주요 체육대회를 분석한 결과, 전지훈련 및 유소년 대회 등 ‘체류형 대회’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투입 예산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겨울(1~2월)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스토브리그)’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훈련 유치에 약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선수단이 장기간 지역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발생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0억 원에 달해 투입 예산 대비 ‘16.7배’라는 놀라운 효율을 보였다. 이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안겨준 효자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난 8월 개최된 ‘제5회 고성금강통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역시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1억 3천만 원(3.23배)의 파급효과를 냈다. 유소년 대회의 특성상 학부모 등 동반 가족의 방문이 많아 식비와 숙박비 지출 규모가 컸
(플러스인뉴스)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12월 ‘경도를 기다리며’와 ‘러브 미’ 두 편의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며 연말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겨울 JTBC 외에도 국내외 주요 OTT에서 시청 기회를 제공해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연출 임현욱/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다시 만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두 주인공은 각각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이경도)’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서지우)’로 만나며 스토리를 시작한다. 짠하면서도 찐하게 이어지는 감정선을 중심으로, 시간이 흘러도 남아 있는 마음을 현실적인 호흡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JTBC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된다. 이어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제작
(플러스인뉴스)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서로의 구원이 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일, 예측할 수 없게 얽힌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 도라익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담아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 의지할 곳 하나 없어진 도라익. 백전백승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맹세나는 ‘최애’ 도라익의 구원자로 등판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