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추석 대체공휴일과 한글날 연휴 기간 동안 봉담체육센터,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특별 운영한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통상 공휴일에 휴관하던 운영 방식을 바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시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야외체육시설은 10월 8일은 구봉산·다람산·동탄·기배 다목적체육관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기준을 적용해, 다목적체육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내배드민턴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시설 특성별로 운영 일자가 상이하다. 테니스장, 축구장 등 현장 발권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설은 추석 당일(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년 2월 입학설명회를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으로 1,626명 상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상담 서비스 강화 ▲지역 사회 자원 연계 구축 ▲생명 사랑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외롭거나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사회적경제주간 행사 ‘가치잇다,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매년 7월 첫째 주인 ‘사회적경제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참여를 확산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참가자 600명 모집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돌봄·환경·교육·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퀴즈를 풀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와 활동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받아보거나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진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방식 도입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공장 방문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무분별한 시설 배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공공주택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반정동·반월동·기산동·병점동 일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지구 동·남측 지역에 열병합발전시설 부지를 계획했으나, 해당 부지가 공동주택과 학교 등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9월 9일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을 실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체력 최고 득점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체력인증 1~3등급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의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다(1등급 25명, 2등급 28명, 3등급 31명). 선발된 10명의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이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돌봄 및 늘봄 시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거점형 늘봄센터 등 총 7종 289개소 시설의 위치와 세부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QR코드나 웹 주소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비치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흩어진 돌봄·늘봄 시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주변 시설을 손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 돌봄 시설의 운영 정보와 연락처를 찾기에 편리했다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모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탄3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라면 40박스)를 기탁하는 전달식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탄3동 취약 가구 등과 나눌 줄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신용운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동탄3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탄3동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웃돕기와 후원에 앞장서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동탄3동 복지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을 더 많이 찾아가고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관내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경영 분야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파견한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했다. 컨설팅은 농가들이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경영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경영구조 개선과 사양 및 질병 관리 방안 등 축산 농가의 기술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농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국립과학축산원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우광순 과학농업과장은 “이번 국립축산과학원의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0일 대교뉴이프방문요양센터 동탄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관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등 치매 사업 홍보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관련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매극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은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켜낸다는 약속이자 동참의 의미를 가진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지속 협력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돌봄이 자연스러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10일 팔탄면 구장리 소재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가을걷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 주관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팔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벼 베기와 콤바인 시연 등 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경험했으며, 사물놀이 관람, 떡 만들기, 새끼꼬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벼 수확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