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를 ‘체납 특별징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세원관리반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강제징수 절차를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고가주택 거주자나 은닉재산 보유가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뿐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명단공개 등 고강도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자동차·예금·부동산 압류, 차량 공매 등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620억원의 이월체납액 가운데 507억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했으며, 8월 말 기준 361억 원(71.2%)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소득, 재산 규모, 납부 가능성을 반영한 맞춤형 징수 전략이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있게 징수해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같은 기간 약 15억원의 체납액에 달하는 외국인 체납자 4100여 명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한다. 출국 만기보험·귀국 비용보험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의무 가입 보험을 즉시 압류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고, 고액 체납자는 법무부에 명단을 통보해 비자 연장을 제한하는 등 실효성
(플러스인뉴스)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분이 경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빛냈습니다. 이군수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귀성길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근무하는 이들이다. 시는 박동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 권리의 이해 △아동학대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최근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집의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비율을 높이고, 사회복지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규칙은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노후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율을 종전 30%에서 7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은 최대 지원금 180만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70%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은 종전대로 공사비의 90%를, 61~85㎡는 공사비의 8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 사회복지시설은 면적 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지원금(18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올해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며, 최근 8개월간 77가구에 8700만원의 녹슨 수도관 공사비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중에서 아연도강관으로 만든 수도관을 사용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물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9월 중동 시장개척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총 427건, 약 1740억원(미화 1억2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메디바이오 분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89억원(133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17억원(82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두바이 상담 실적(182억원, 1327만 달러)을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올해 성남시는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233억원, 8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318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번 두바이 상담회에는 현지 메디바이오 분야 바이어 33개사가 참여해 총 6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뷰티 디바이스 제조업체 프리윈드(대표 이상봉)와 개량신약 개발업체 바이오아쳐스(대표 정진경)는 각각 UAE 의료장비 공급업체 도라 메디컬 이큅먼트(Dorar Medical Equipment), 알제리 무
(플러스인뉴스) 지난 8월 문을 연 성남시어린이교통교육장이 개장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설계·시공·운영 전반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새로 지은 교육장 내부 곳곳에서 균열과 누수 정황이 확인돼 교육 운영에 차질뿐만 아니라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 위협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안전 교육 특성상 필수인 교육공간 구분 또한 미흡해 동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안전교육 공간이 기본적인 안전과 교육환경을 담보하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탑승한 버스가 원활하게 드나들 동선과 승하차 공간 설계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입구에 조성된 맨발 황토길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주차장으로 방문 자체가 불편하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교육장 진입부는 단체버스의 회차·승하차 공간과 보행자 분리 동선이 확보되지 않았고, 차량 진입로 구간에 맨발 황토길이 설치돼 우천 시 미끄럼과 오염 위험이 높다. 맨발황토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부모·인솔교사 혼잡이 반복되며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운영 인력 또한 턱없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지난 10일,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대학교 GUIP 서원식 사업단장, 정영권 연구교수, 이승범 연구교수, 이성현 연구원, 이동우 의공학과 교수와 을지대학교 박범석 교수, 동서울대학교 이채경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순정 공공의료사업팀장이 산업, 학문, 연구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동우 교수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양성에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기업-대학 연계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방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윤환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R&D 예산 확대와 규제 합리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성남시도 주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
(플러스인뉴스) 윤혜선 성남시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성남시의회에서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근무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중증 보행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현재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 84대를 운영하며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휴식 보장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필요성 △전용 차고지 마련 등이 포함됐다. 종사자들은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 운행을 위해 근무 환경과 직원 처우가 체계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종사자 처우와 직장 문화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에이터 허성범과 함께하는 제10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는 [갓생에 지친 우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Get생’]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허성범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와 랜덤Q·A 등이 준비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토크콘서트 이후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인 성남시청 앞마당에서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Youth dopamine’d,f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연, 체험부스, 전시, 청년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 참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같은 고민과 불안을 안고 갓생을 살기 위해 애쓰는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처리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전과정평가(LCA) 기법을 통해 재활용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감축 효과를 산정해 실효성 있는 순환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에코㈜ 김익 대표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 성남시 폐기물 데이터 분석 결과, ▲ 재활용 선별장 및 물질재활용(MR) 업체 조사, ▲ LCA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연구진은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중 비중이 큰 PET를 중심으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구체적으로 산출했다. 그 결과, 1kg의 재활용 PET 생산 시 약 1.38kgCO₂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소각·매립 대비 재활용의 탄소 감축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교ㆍ분석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조정식 의원(회장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에서 ‘반려동물이 궁금해!’ 주제로 한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노래 공연 등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책테마파크 도서관 야외공연장엔 특설 무대가 설치돼 초빙한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콘서트형 강연을 한다. 그림책 ‘번개 토끼’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박종욱 마술사의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쇼도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 10점과 유리관에 살아있는 거북이, 카멜레온, 공비단뱀 등을 관련 그림책과 함께 전시한다. 이 외에도 번개 토끼 팝업북 만들기, 반려동물 사진으로 머그잔 만들기, 바람개비·동물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이 현장 참여 신청 행사로 열린다. 행사 중 그림책 작가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2050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자 시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먹거리 부스 등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다회용기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재질(PP)의 컵과 그릇, 도시락 용기 등 행사 특성에 맞춰 다양한 종류가 보급된다. 우선 동별 체육대회가 몰려 있는 9월과 10월 행사에만 8000여 개(500만원 상당)의 다회용기(품) 공급이 예정돼 있다. 공급 일정과 행사는 △9월 13일 분당구 분당동 체육대회 △9월 20일 수정구 복정동 체육대회 △9월 21일 수정구 수진1동 체육대회 △9월 27일 중원구 금광1·2동 금괭이골 축제 등이다. 시민들은 각 행사장에서 음식을 먹을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두면 된다. 반납한 다회용기(품)는 전문업체가 수거해 초음파·고온·고압 세척, 고온 살균, 건조과정을 거쳐 각종 행사 때 다시 공급한다. 성남시는 앞선 5월 24일부터 시 프로축구단 성남FC의 홈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