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명절선물(햄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보체 위원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명절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 지보체는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성도들이 모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된 식료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은 종합 2위를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박동혁 선수는 마스터즈 1위와 개인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익규 선수와 함께 출전한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이정수 선수와 호흡을 맞춘 3인조 전에서는 2위, 김연상·박동혁·오명섭·이익규·이정수·한재현 선수로 구성된 5인조 전에서도 2위를 거두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는 광주시청 볼링팀의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협동심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볼링팀이 더 높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